던전 위치
제왕의 결계는 상처받은 숲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던전으로, 죽음 세력의 침공과 생명 리프트와의 전투를 모두 즐겨볼 수 있는 색다른 던전이다. 입장 가능한 레벨은 33레벨부터 42레벨까지며 기존 던전에 비해 몬스터들의 분포가 밀집되어 있어 애드의 위협이 큰 던전이기도 하다.
※ 던전은 어떻게 들어가나요? 인스턴스 던전은 파티를 따로 결성하여 던전 입구를 통해 입장 할 수도 있지만 그것 보다는 자동 파티 찾기 시스템을 사용하여 입장하는 것을 권장한다. 단축키 I 또는 좌측 하단 ‘행동’ 메뉴의 ‘자동 파티 찾기’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파티를 찾을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무작위 일반 던전 찾기 또는 아래 ‘특정 던전’을 클릭해 원하는 던전을 체크하고 ‘참여하기’ 버튼을 눌르면 던전 참가를 위한 파티를 자동으로 찾아준다. |
던전 진행
제왕의 결계 내부는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시 입구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길을 잃을 걱정은 없다. 단, 지금까지 봐왔던 던전과는 다르게 진행을 위해 구조물을 파괴하거나 몬스터를 쓰러트려야 하는 등 다양한 진행 방식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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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결계`에서 보스와의 전투는 총 4번이 펼쳐진다
제 1보스 : 사냥꾼 술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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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을 위해서 비취바늘 생명수호자는 꼭 처치해야 한다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생명 리프트를 마주한다. 이 지역의 첫 번째 목표는 생명 리프트를 닫는 것, 이를 위해서는 ‘비취바늘 생명수호자’를 퇴치해야만 한다. ‘비취바늘 생명수호자’는 나무 밑동을 잘라놓은 구조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마리가 존재한다. ‘비취바늘 생명수호자’를 모두 처리하면 중앙에서 첫 번째 보스 ‘사냥꾼 술렝’과의 전투가 진행되므로 주변의 몬스터를 미리 정리해놓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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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동 구조물 위에 한 마리씩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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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만난 보스와는 차원이 다르다. 정말 약한 사냥꾼 술렝
사냥꾼 술렝과의 전투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단 하나, 전투 도중에 소환되는 ‘에테르 전투사냥개’뿐이다. 하지만 위험한 수준은 아니므로 소환되는 즉시 광역 공격으로 처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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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소환하더라도 전혀 무섭지 않다
제 2보스 : 라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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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발로스에게 가는 길에 있는 암흑 우상도 꼭 처리하도록 하자
사냥꾼 술렝을 처리하면 바로 죽음 세력이 침공해온다. 공격해오는 죽음 세력을 퇴치하면서 진행하면 죽음 우상을 발견할 수 있는데 꼭 처리하도록 하자. 이 죽음 우상을 모두 처리해야만 마지막 보스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음 우상 하나를 처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이는 동굴에서 두 번째 네임드 ‘라발로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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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우상을 치다보면 강력한 무덤 거머리 3마리가 나온다. 탱커는 신경써서 탱킹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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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을 막고 있는 두 번째 보스 라발로스
라발로스는 사냥꾼 술렝과는 다르게 주의해야 할 점이 많은 보스 몬스터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정면으로 뿜어내는 브레스로, 높은 광역 대미지와 기절을 동반한다. 그러므로 탱커는 반드시 라발로스의 머리를 본진과는 반대로 돌리고, 힐러는 상태 이상을 해제할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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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브레스 공격, 후방 꼬리치기도 비슷한 이펙트를 보여준다
나머지 파티원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두 가지가 있다. 먼저 라발로스가 바닥에 뿌리는 ‘결정화된 찐득액체’. 이는 지속적인 대미지와 함께 이동 속도 감소도 유발하기 때문에 꼭 피해야 한다. 두 번째는 후방에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공격하는 라발로스의 꼬리치기다. 이 공격은 특히 몬스터의 후방에서 공격하는 근접 딜러들이 조심해야 하는데, 라발로스의 측면에서 공격한다면 쉽게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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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약간 하얀 부분이 보이는가? 저 부분에 서 있으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다
제 3보스 : 시체먹는 오토크 or 영혼강탈자 몬드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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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보스와 네 번째 보스는 같은 위치에서 등장한다
라발로스를 퇴치하면 동굴의 벽이 무너지며 탈출구가 생겨난다. 이 탈출구를 통해 동굴을 빠져 나오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죽음 우상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우상들을 모두 파괴하고 나면 중앙에서 세 번째 네임드와의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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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티코어의 모습을 한 오토크와 몬드라치, 위의 이미지는 영혼강탈자 몬드라치다
세 번째 보스는 2마리로 ‘시체먹는 오토크’ 혹은 ‘영혼강탈자 몬드라치’가 무작위로 등장하게 된다. 공통 패턴으로는 전방의 플레이어에게 대미지와 함께 넉백을 유발하는 밀치기 공격과 임의의 대상을 공격하는 돌진 공격이다. 특히 돌진 공격의 경우 피해량이 매우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힐러들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보스 몬스터다. 마지막으로 몬드라치의 경우, 일정 범위에 화염 피해를 주는 공격도 사용하므로 바닥에 불이 붙으면 바로 자리를 피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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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피해야 할 것 같은 화염 바닥
제 4보스 어둠공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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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과 동시에 광역 공격을 시전하는 어둠공포 환영
세 번째 보스를 잡고 나면 바로 마지막 보스 어둠공포 환영과의 전투가 이어진다. 주의해야 할 공격은 광역 스킬인 ‘공허 폭풍’이다. 이 스킬에 맞으면 지속적인 피해를 받는 디버프가 걸리게 되는데, 파티원들 간에 거리가 가까울수록 피해량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어둠공포 환영’과의 전투에서는 파티원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특히 전투 시작과 동시에 ‘공허 폭풍’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 번째 보스를 처치하고 나서 바로 진형을 정비하는 것이 힐러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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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몬스터를 소환하고 무적 상태가 된다
더불어 주기적으로 ‘상처입히는 어둠망령’이라는 몬스터를 소환하고 자신은 무적 상태가 된다. 이 몬스터들은 주기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탱커는 빠르게 몬스터들의 위협 수치를 확보해 한 곳에 모은 뒤 딜러들의 광역 스킬로 처리하도록 하자. 이 2개의 스킬만 조심해서 처리한다면 던전 클리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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