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리프트 전문 던전 공략 프리뷰, 제왕의 결계 편

/ 1

 
던전 위치

제왕의 결계는 상처받은 숲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던전으로, 죽음 세력의 침공과 생명 리프트와의 전투를 모두 즐겨볼 수 있는 색다른 던전이다. 원래는 저레벨 인스턴스 던전이지만, 전문 던전으로 난이도를 변경하면 50레벨 어려운 난이도의 던전이 된다.

※ 전문 던전은 어떻게 들어가나요?

전문 던전도 자동 파티 찾기를 통해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하지만 던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장착하고 있는 아이템이 일정 수준 도달해야만 한다. 탱커의 경우 주 능력치 260과 방어 숙련도가 90, 명중률 90이 넘어야 하며 딜러의 경우는 주 능력치 340과 명중률이 90을 넘어야 하고 힐러의 경우는 주 능력치가 340이 넘어야 한다.

▲ 자동 파티 찾기 던전과 방어 숙련위로 마우스 오버를 하면 요구 수치가 나온다


던전 진행

제왕의 결계 내부는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시 입구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길을 잃을 걱정은 없다. 단, 지금까지 봐왔던 던전과는 다르게 진행을 위해 구조물을 파괴하거나 몬스터를 쓰러트려야 하는 등 다양한 진행 방식을 요구한다.


▲ `제왕의 결계`에서 보스와의 전투는 총 5번이 펼쳐진다

제 1보스 : 사냥꾼 술렝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생명 리프트를 마주한다. 이 지역의 첫 번째 목표는 생명 리프트를 닫는 것, 이를 위해서는 ‘비취바늘 생명수호자’를 퇴치해야만 한다. ‘비취바늘 생명수호자’는 나무 밑동을 잘라놓은 구조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마리가 존재한다. ‘비취바늘 생명수호자’를 모두 처리하면 중앙에서 첫 번째 보스 ‘사냥꾼 술렝’과의 전투가 진행되므로 주변의 몬스터를 미리 정리해놓도록 하자.

사냥꾼 술렝과의 전투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단 하나, 전투 도중에 소환되는 ‘에테르 전투사냥개’뿐이다. 하지만 위험한 수준은 아니므로 소환되는 즉시 광역 공격으로 처리하도록 하자. 일반 난이도와 다른 점이라면 소환 되는 수가 늘었다는 것이다.


동영상 공략


제 2보스 : 라발로스

사냥꾼 술렝을 처리하면 바로 죽음 세력이 침공해온다. 공격해오는 죽음 세력을 퇴치하면서 진행하면 죽음 우상을 발견할 수 있는데 꼭 처리하도록 하자. 이 죽음 우상을 모두 처리해야만 마지막 보스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음 우상 하나를 처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이는 동굴에서 두 번째 네임드 ‘라발로스’를 만날 수 있다.

라발로스는 사냥꾼 술렝과는 다르게 주의해야 할 점이 많은 보스 몬스터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정면으로 뿜어내는 브레스로, 높은 광역 대미지와 기절을 동반한다. 그러므로 탱커는 반드시 라발로스의 머리를 본진과는 반대로 돌리고, 힐러는 상태 이상을 해제할 준비를 하자.

나머지 파티원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두 가지가 있다. 먼저 라발로스가 바닥에 뿌리는 ‘결정화된 찐득액체’. 이는 지속적인 대미지와 함께 이동 속도 감소도 유발하기 때문에 꼭 피해야 한다. 두 번째는 후방에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공격하는 라발로스의 꼬리치기다. 이 공격은 특히 몬스터의 후방에서 공격하는 근접 딜러들이 조심해야 하는데, 라발로스의 측면에서 공격한다면 쉽게 해결된다.  전문 던전에서는 일반 난이도 보다 더 강력해 졌다는 것 외에는 다른 점이 없다.


동영상 공략


제 3보스 : 시체먹는 오토크 or 영혼강탈자 몬드라치

라발로스를 퇴치하면 동굴의 벽이 무너지며 탈출구가 생겨난다. 이 탈출구를 통해 동굴을 빠져 나오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죽음 우상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우상들을 모두 파괴하고 나면 중앙에서 세 번째 네임드와의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세 번째 보스는 2마리로 ‘시체먹는 오토크’와 ‘영혼강탈자 몬드라치’가 무작위로 등장하게 된다. 공통 패턴으로는 전방의 플레이어에게 대미지와 함께 넉백을 유발하는 밀치기 공격과 임의의 대상을 공격하는 돌진 공격이다. 특히 돌진 공격의 경우 피해량이 매우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힐러들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보스 몬스터다. 몬드라치의 경우, 일정 범위에 화염 피해를 주는 공격도 사용하므로 바닥에 불이 붙으면 바로 자리를 피하도록 하자. 전문 던전에서는 두 마리가 한꺼번에 나오니 탱커의 위협 수준과 힐러의 센스가 필요하다.


동영상 공략


제 4보스 어둠공포 환영

세 번째 보스를 잡고 나면 바로 어둠공포 환영과의 전투가 이어진다. 주의해야 할 공격은 광역 스킬인 ‘공허 폭풍’이다. 이 스킬에 맞으면 지속적인 피해를 받는 디버프가 걸리게 되는데, 파티원들 간에 거리가 가까울수록 피해량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어둠공포 환영’과의 전투에서는 파티원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특히 전투 시작과 동시에 ‘공허 폭풍’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 번째 보스를 처치하고 나서 바로 진형을 정비하는 것이 힐러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이다.

더불어 주기적으로 ‘상처입히는 어둠망령’이라는 몬스터를 소환하고 자신은 무적 상태가 된다. 이 몬스터들은 주기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탱커는 빠르게 몬스터들의 위협 수치를 확보해 한 곳에 모은 뒤 딜러들의 광역 스킬로 처리하도록 하자. 이 2개의 스킬만 조심해서 처리한다면 던전 클리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문 던전에서는 일반 난이도 보다 더 강력해 졌다는 것 외에는 다른 점이 없다.


동영상 공략


제 5보스 콘스탄틴

전문던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보스 몬스터로 어둠공포 환영을 처치하고 열리는 동굴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볼 수 있다. 콘스탄틴의 주변은 원형의 바닥과 기둥이 있는데 주기적으로 가시가 솟아난다. 나오기 전 경고가 나오니 반드시 맞지 말고 피하도록 하자. 딜러와 힐러들은 기본적으로 가운데 원의 가장자리에서 시작하고 가시 경보가 나올 때 마다 살짝 살짝 다른 원으로 이동하도록 한다. 그리고 콘스탄틴은 자신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는 오오라와 자신의 전방에 광역 공격을 하는 브레스를 사용하므로 탱커는 파티들과 다른 원 위에서 가시가 나올 때 마다 이동을 하도록 한다.


동영상 공략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트라이온월드
게임소개
'리프트'는 우주와 판타지가 공존하는 세계 '텔라라'를 무대로 삼은 MMORPG다. 행성과 행성을 연결하는 '리프트'를 통해 벌어지는 방대하고 치열한 전투를 다뤘으며, 유저는 다양한 자연 환경과 유적 등이 존재하... 자세히
이승범 기자 기사 제보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5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