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가 정식 오픈 된지 어느덧 한 달이 다 지나가고 시간이 많이 지남에 따라 이제 대부분의 유저들이 50레벨을 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문 던전을 대부분 공략에 성공하여 레이드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 도달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그런 고레벨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는 기본적인 팁 목록이다.
방숙과 적중도는 높을수록 좋은 게 아니다
전문 던전, 공격대 던전을 가는데 가장 필요한 방어 숙련도와 적중도, 과연 높을수록 좋을까? 정답은 전혀 아니다. 방어 숙련도는 몬스터로부터 치명타 피해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능력치로 몬스터의 치명타 배율 이상의 방어숙련은 아무런 필요가 없다. 현재 공개된 수중 전당과 그린스케일 황무지의 몬스터 치명타 배율은 400%로 최대 300% 감소가 가능하다. 즉, 방어숙련 150이상은 전혀 쓸모가 없다는 말이 된다. 적중, 명중 또한 마찬가지이다 능력치 230이상만 되면 최대 능력치로 더 이상의 수치는 무의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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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에도 그렇게 쓰여있다
물론 수치 상으로는 증가하는 걸로 보이지만 치명타 배율을 100%이하로 감소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쓸모가 없다. 그러니 방어숙련도 150, 명중&적중 230이후로는 주 능력치인 힘이나 무기막기 등의 능력치를 올리는데 투자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것은 현재 공격대 던전에서만 적용되는 이야기로 다음 난이도의 던전이 나오면 최대 수치는 달라질 것이다.
차원조율이 언제 나올지 모른다고? 그래도 주머니는 모아두자
차원 조율 시스템은 50레벨이 넘더라도 계속 경험치를 쌓을 수 있어 일정 수치를 도달할 때 마다다양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제 2의 레벨업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 서버에는 이 콘텐츠는 막혀있는 상태라 퀘스트를 완료 받아도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다. 또한 언제 업데이트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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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업데이트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차원 조율 시스템
하지만 언제 업데이트 될지 모른다고 해서 아까운 경험치를 버릴 수는 없지 않겠는가? 버리지 않고 모을 수 있는 경험치는 모으는 것이 좋다. 무작위 전문 던전이나 크로니클 그리고 레이드 던전을 공략 성공하면 받게 되는 자동 퀘스트 완료 시스템은 무한히 중첩되며 완료를 받기 전까지 계속 남아있는다. 그러니 완료를 받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차원 조율 업데이트가 되면 한꺼번에 완료 받는 것을 추천한다. 언젠 업데이트 될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해당 보상은 나중에도 쓸모가 있고 계속 쌓을 수 있기 때문에 모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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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가 그득 쌓여있는 걸 보면 내 마음도 뿌듯하다!
또한, 리프트 완료 보상으로 받는 아이템 ‘결정화 된 통찰’도 사용하지 말고 최대한 모아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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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를 막다 보면 획득할 수 있다
최강
아이템은 상급 어센드의 표식으로 구입 가능!
아직 국내서버에는 구현되지 않았지만 현존하는 최상급 아이템은 상급 어센드의 표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그러니 훗날 차원 조율 업데이트가 되면 보상으로 모두 상급 어센드의 표식을 받도록 하자. 눈앞의 업적의 명판 아이템의 유혹에 넘어가 보상으로 업적의 명판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어센드의 표식과 업적의 명판 화폐는 10인, 20인 공격대, 전문 던전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니 이를 통해 화폐를 구하고 아이템을 맞추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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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던전과 공격대 던전을 통해 획득한 화폐로 아이템을 구입하자
아이템을 맞추는데 부족한 업적의 명판은 하루에 한 번 갈 수 있는 크로니클을 통해 채워주면 좋다. 크로니클의 경우 10~20분 가량이면 공략 가능한 2인 던전으로 고급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 꼭 하루에 한 번씩 들려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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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갈 수 있는 크로니클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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