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메카>메카리포트]
상대편 진영의 유저들보다 필드의 몬스터가 더 무섭다는 용계에서 모험을 하고 싶다면, 바람길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바람길이 시작되는 위치를 찾아가기 쉬운 편은 아니지만, 가장 안전하게 먼 거리를 이동하는 방법은 오로지 바람길 뿐이다. 잉기스온도 겔크마로스와 같은 10개의 바람길을 가지고 있어 퀘스트나 장거리 지역이동에 자주 애용되고 있다. 지난번 겔크마로스의 바람길에 이어서, 이번엔 천족의 주요 무대인 잉기스온 지역 바람길을 알아보자.
바람길은 비행할 수 없는 지역인 용계 상공에 흐르고 있는 바람의 통로이며 드넓은 용계에서 오드 비행을 제외한 가장 빠른 이동 수단이다. 바람길은 한 방향으로만 흐르기 때문에 활강상태로 해당 지역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정해진 루트를 비행하게 된다. 바람길을 통한 이동 중에는 비행 시간이 감소하지 않지만, 이동 중 스페이스 바를 두 번 누르거나 방향키를 누르면 캐릭터는 바람길을 이탈해서 활강 상태로 접어들고 만다. 꼭! 현재 자신에게 남아있는 비행시간을 미리 확인해두자.
지난 7월 28일에 업데이트 된 ‘바람길 가속’은 이동하는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주는 기능으로 바람길 내에서만 쓸 수 있는 ‘특수 스킬’이다. 진입 후 3초가 지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 우측 상단에 연속기 팝업처럼 생성되는 스킬 아이콘을 마우스로 클릭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처음 해보는 유저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하나르칸드 평원 지역의 (자) 바람길은 아래 사진에 표시된 겔크마로스 지역 요새 두 개를 모두 천족이 점령할 시 이용할 수 있는 `실렌테라 회랑`에서 나왔을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실렌테라 회랑 내부에서 하나르칸드 평원 방향으로 이동하면 (자) 바람길의 입구를 볼 수 있다.
글: 고영웅 기자(aion.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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