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지는 방법! 정찰자 계열 추천 스티그마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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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에서의 스티그마는 과거 아트레이아에서 자신의 종족을 위해 싸운 전사들의 기억 그 자체가 결정화 되어 그들이 사용하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신비한 유물이다. 과거의 기억을 각인하여 새로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티그마! 하지만 막상 스티그마를 조합하려고 해도 경험이 부족한 유저라면 그 다양한 종류에 당황할 수 밖에 없다.

아트레이아에서 살아가는 데바라면 피해갈 수 없는 스티그마 조합, 어떻게 조합해야 더욱 강해 질 수 있을지 그 해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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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55레벨 상급 스티그마 퀘스트
※  [관련기사] 일일 퀘스트로 45, 50레벨 상급 스티그마 퀘스트를 쉽게 하자! 

 

살성의 스티그마 트리는 ‘침묵의 문양 폭발 트리’와 ‘혼절의 칼날 트리’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스티그마 트리를 사용해서 최종 스킬을 사용하기 보다 일반 스티그마의 다양한 스킬을 조합하는 ‘잡트리’를 선호하고 있다.
 

살성의 PvP 스티그마 조합은 짧은 시간 동안 폭발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버프류 기반의 스킬을 장착하고, 남은 슬롯에 생존을 위한 회피류 스킬을 조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미지 출처: 공식홈페이지 파워북)  
 

2.0 용계진격 업데이트가 적용되고 사용이 가능해진 55레벨 상급 스티그마 트리를 이용하는 조합이다. ‘폭약 바르기’와 ‘기습 베기’, ‘혼절의 칼날’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공격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종 스킬인 ‘혼절의 칼날’이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선 대상이 중독 상태여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일정 확률로 중독 상태를 유발하는 ‘독 바르기’ 스킬이나 높은 확률로 중독 상태를 만들 수 있는 ‘맹독의 기습’ 스티그마 스킬을 이용해야 한다.

현재 가장 많은 살성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티그마 조합이다. “어떤 것이 정석이다”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단에 추천하는 조합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자.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킬이 있다면 (그림자 보행, 연쇄 문양 각인 등)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하다. 장점으로는 상급 스티그마를 구입하기 위한 어비스 포인트의 부담이 적다는 것과 PvP와 사냥 모든 부분에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있다.

잡트리 중에서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잡트리는 ‘혼절의 칼날 트리’를 큰 줄기로 두고 ‘기습 베기’와 ‘육감 극대화’까지만 장착한 뒤, 남은 빈 슬롯에 일반 스티그마를 조합하는 방식이다. 암습을 제외하고 적과의 거리를 순식간에 좁힐 수 있는 유일한 스킬, ‘기습 베기’의 기동성의 확보와 ‘육감 극대화’로 인한 생존률의 증가가 특징이다.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던 스티그마 트리다. 기본적으로 살성은 물리 공격 기반의 스킬을 주로 사용하지만 ‘문양 폭발’ 종류의 스킬과 ‘폭약 바르기’등의 스킬은 ‘마법 증폭력 옵션’에 따라서 대미지가 증가한다. 때문에 적절한 스티그마 조합과 장비만 갖추어 진다면 강력한 대미지를 뿜어낼 수 있다. 그러나 사냥에서의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사냥에서의 살성 스티그마 조합은 생존보다 지속적으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공격 스킬 위주의 세팅을 하게 된다. 자신의 회피를 희생하면서 공격력을 증가 시키는 ‘각오’ 스킬이나 강력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는 ‘표창 투척’등의 공격 스티그마를 장착하면 된다.

궁성은 대부분의 스킬이 즉시 시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게릴라 식 전법을 사용할 수 있는 ‘번개 화살 트리’와 기동성은 부족하지만 묵직한 공격 스킬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통의 화살 트리’ 두 가지의 선택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고 빠지기 전법의 ‘번개 화살 트리’는 PvP용으로, 고정된 자세에서 극한의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고통의 화살 트리’는 사냥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공식홈페이지 파워북)    

궁성은 ‘변신: 라이칸’ 스킬을 이용해서 타 직업보다 빠른 이동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때문에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킬로 구성된 ‘번개 화살 트리’가 PvP용으로 각광 받고 있다. 낮은 공격력을 보완하고 싶다면 ‘번개 화살’ 스킬의 아래 단계인 ‘광풍 화살’까지만 조합하고 나머지 슬롯에 ‘사냥꾼의 결의’, ‘공격의 눈’, ‘속사의 눈’ 스티그마를 장착하면 된다.

사냥과 PvP,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은 유저들이 선택하는 스티그마 조합이다. 최근 과도하게 높아진 마법 저항 옵션으로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 수면화살을 사용하지 않고, ‘축복의 활’과 ‘폭발 화살’을 장착해서 단일 대상의 딜링을 높인 것이 특징. 사냥과 PvP 모든 조건에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번개 화살 트리’가 즉시 시전 스킬을 이용한 기동성 위주의 트리라면 ‘고통의 화살 트리’는 고정된 위치에서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트리다. 게릴라 식의 전투가 어렵게 느껴지는 유저라면 묵직한 공격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통의 화살 트리’를 추천한다.

글: 게임메카 고영웅 기자 (제로곰, rkswkd5@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