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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은지원? '리니지2'는 배기성 NPC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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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성이 등장하는 웹툰 바람의 아들- 기성툰(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홍보대사 배기성이 12월 12일 L2DAY(엘투데이)를 맞아 게임 속에 직접 등장한다.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리니지2 열혈 유저임을 밝힌 것을 계기로 2011년 7월 리니지2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기성은 2011년 리니지2 배틀 토너먼트 대회의 해설자를 맡는 등 홍보대사로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제 오는 12월 12일 L2DAY(엘투데이)부터는 게임 속에서도 고객들과 더욱 친밀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선 배기성이 게임 속에 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바람의 아들-기성툰’이 홍페이지에 연재된다. ‘바람의 아들-기성툰’은 자신을 게임 속 ‘아덴월드’의 대표 드래곤 보스 몬스터 ‘린드비오르’의 아들이라고 믿는 배기성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웹툰이다. 본격 연재에 앞서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고편을 만나볼 수 있다. 


▲ 가수 배기성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배기성이 게임 속에서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는 NPC로 등장하는 ‘배기성 소환 주문서’도 12일 출시한다. 배기성 NPC는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가 외형과 모션으로 드러나도록 세심하게 만들어졌다. 리니지2 주제곡인 ‘운명의 부름’을 흥얼거리거나 ‘이봐 친구, 나 버프 좀 줘…’라고 말을 거는 등 배기성 캐릭터에 걸맞은 재치 있는 입담도 펼칠 예정이다.

L2DAY(엘투데이)를 맞아 소개되는 콘텐츠에 대해 배기성은 “리니지2 홍보대사를 넘어 게임 내 다른 유저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로 등장하는 것은 지난 9년 동안 리니지2를 플레이하며 얻은 큰 자격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리니지2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게임 속에서 직접 유저 여러분을 만나 뵙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리니지2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하며 칼을 드렸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다”며 “리니지2가 평생을 함께하는 동료이며 앞으로 더 많은 동료들을 만들기 위해 리니지2를 열심히 알리겠다고 했던 위촉식 당시의 소감대로 리니지2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모습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리니지2와 배기성 씨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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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1998년. 09.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리니지'는 만화 '리니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1세대 온라인 MMORPG다. 핵 앤 슬래쉬 방식을 채택하여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PVP부터 '공성전' 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유저 대결 콘텐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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