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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의 던전 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핏빛 상어항' 2네임드 적룡귀 공략이 더욱 어려워졌다.
‘살상형 소형 법기’의 '전진 연타'(찰과상)가 소폭 증가하였다는 소식을 접한 대다수의 유저들은 적룡귀가 더욱 쉬워질 것을 예상했지만, 실제로 적룡귀의 공략한 유저들은 전보다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 찰과상 범위가 소폭 증가했다는 업데이트 내용
정말 소폭 증가된거 맞아?
적룡귀는 블레이드앤소울의 모든 네임드중 가장 높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4,304,060이라는 무지막지한 생명력을 파티원의 화력으로만 공략하기엔 무리다. 이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일정 간격마다 소환되는 '살상형 소형 법기'의 찰과상 중첩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찰과상 범위가 약 3미터로 소폭 증가했으며, 이 때문에 적룡귀에게 근접 공격하는 파티원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 찰과상이 5번만 중첩되도 엄청난 속도로 생명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적룡귀 방에서는 탱커 유저들의 비명이 끊이질 않는다. 대체로 위협 수치를 확보한 탱커가 탈진하면 공략의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진다.

▲ 닿지도 않았는데 내가 찰과상이라니!
그뿐만 아니라 검사의 막기나 권사의 반격에 법기가 막히는 것도 난이도가 상승하는 주요 원인중 하나다. 적룡귀를 탱킹하려면 어쩔 수 없이 방어 무공을 사용해야 하는데, 법기의 사정 거리 내에서도 방어 무공이 발동하는 것이다.
살상형 소형 법기는 벽에 부딫히거나 방어 무공에 막히면 기절한 후 반대쪽으로 이동 하는데 이를 세 번 반복하면 사라진다. 찰과상을 지속적으로 중첩 시켜야 하는데 법기가 너무 빨리 사라져서 찰과상이 끊기는 것이다. 이는 공략 실패를 뜻한다.

▲ 적룡귀의 공격을 막았을 뿐인데 기절하는 법기
검 끝으로 때려라!
위와 같은 이유로 적룡귀의 공략이 더욱 어려워졌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살상형 소형 법기의 찰과상 범위 바깥에서 탱킹을 하면 되는 것이다. 대체로 탱킹을 할 때 바싹 붙어 공격 하는 경우 많지만 약 3 미터의 거리에서도 근접 공격이 통한다. 이는 찰과상의 범위와 같기 때문에 각도를 조절하면서 공격하면 찰과상을 입지않고 탱킹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 3 미터를 유지하고 검 끝으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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