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 도전하는 헤라클레스 '라다멜 팔카오'

 

‘라다멜 팔카오 가르시아 사라테’(이하, 팔카오)는 콜롬비아 출신 축구선수로 작은 체구에 우수한 골 결정력과 헤딩 능력을 갖고 있다.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소속되어 있는 팔카오는 2005년 아르헨티나 리버 플레이트 소속으로 프로데뷔를 했고, 당시 11경기에 출장해 7골을 성공시키며 두각을 나타냈다.

2006년 무릎의 십자 인대가 파열하며 경기를 결장하는 일이 잦았지만, 1년 동안 부상 치료에 많은 노력을 하여 2007년 9월 주전으로 복귀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상에서 회복 되자 마자 2007년 9월 27일 브라질의 보타포구 FR을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소속 팀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4강으로 이끌었다.

2009년에는 FC 포르투로 이적하여 2009~2011시즌 50경기 41골이라는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며 리그 득점 1위를 달성하였다. 이후 팔카오는 4,000만 유로를 받고 2011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으며, 이후 UEFA 슈퍼컵에서 첼시를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피파온라인2에서 팔카오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초기 당시로 측정 된 만큼 능력 수치가 매우 낮다. 하지만 현재 리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태로 측정된 피파온라인3에서는 능력치가 피파온라인2와 비교했을 때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 우선 발리 슛과 골 결정력, 헤딩, 위치 선정 등의 능력치가 피파온라인2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증가하였고 점프 능력도 크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패스 관련 능력치는 피파온라인2와 마찬가지로 매우 낮아 최전방 공격수 외에는 사용하기 힘들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