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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이 ‘최초의 총성’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이했다. 현재 테스트 서버를 통해 진행 중인 이 업데이트는 신규 직업 ‘사격성’의 추가 외에도 신규 지역과 던전, 그리고 UI의 변화 등 새로운 모습을 유저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내용 외에도 아이온의 가장 중요한 컨텐츠인 아이템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새로운 아이템 강화, 이디안 시스템
4.0 업데이트부터 새로운 아이템 강화 시스템인 ‘이디안 부여’가 등장한다. ‘이디안 부여’는 ‘이디안’이라는 아이템을 무기에 사용, 임의의 효과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마석 시스템과 유사하지만 무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신성부여’ 효과처럼 해당 무기를 사용할 때마다 부여 효과를 소모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디안은 현재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된 ‘강철장미 호’ 던전에서 얻을 수 있으며, 그 외의 획득 방법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 마석 강화, 신성 부여, 그리고 이디안 부여는 위와 같은 차이점을 가진다
쓸모 없는 강화석이란 없다. 강화석 합성
기존에 레벨이 낮은 강화석은 외면을 받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제 레벨이 낮은 강화석을 서로 합쳐 더 높은 레벨의 강화석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강화석 합성에 필요한 합성 도구는 잡화 상인에게서 구매할 수 있으며, 그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이다.

▲ 위처럼 저레벨 지역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합성 도구'를 구매할 수 있다
합성 재료로는 95레벨 이하의 강화석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합성 결과물은 랜덤하게 등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운이 좋은 유저라면 100레벨 이상의 강화석도 노려볼 수 있지만, 운이 나쁜 유저라면 합성 재료보다 낮은 강화석을 얻을 확률이 존재한다.
랜덤 능력치 확인을 더욱 어렵게, 조율 시스템의 추가
능력치 랜덤 부여 시스템이 다소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아이템 획득 시 랜덤 능력치가 자동으로 적용되었다. 하지만 4.0 업데이트 이후에는 이 방식이 변경된다. 최초 아이템 드랍 시에는 ‘조율 전’ 상태로 드랍되며, 이를 획득한 뒤 마우스 우 클릭을 통해 ‘조율’ 상태로 변경해야 한다. 이 때 랜덤 능력치가 아이템에 적용되므로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더욱 노력을 해야 될 전망이다.

▲ 앞으로 위와 같은 랜덤 옵션은 아이템 분배 전에는 확인할 수가 없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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