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날개 ‘애쉴리 영’

 

‘애쉴리 영(Ashley Simon Young)’은 2002년 왓퍼드 팀에 입단해 데뷔전을 치뤘다. ‘애쉴리 영’은 2002~2007시즌 동안 왓퍼드에서 총 98경기에 출장해 19골을 성공시키며 윙어로서 팀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 후 큰 활약을 펼친 애쉴리 영은 2007년 바클레이스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아스톤 빌라로 높은 몸값을 받고 이적하였다.

애쉴리 영은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후에도 ‘2009년 피스컵 안달루시아 최우수선수상’, ‘2009년 잉글랜드 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받으며 그 두각을 나타냈다. EPL에서 큰 활약을 펼친 애쉴리 영은 2011년 같은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5년 계약 연봉 총액 1,500만 파운드(약 259억원)를 받고 이적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애쉴리 영은 지금까지 총 33경기 8골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윙어로 자리잡고 있다.

피파온라인2에서의 애쉴리 영은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하던 시절로 능력치가 측정되어 있지만 피파온라인3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현재의 능력치로 맞춰져 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수치 차이는 어떻게 될까?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자.

피파온라인3에서 ‘애쉴리 영’의 능력치는 피파온라인2와 비교했을 때 소폭 증가하였다. 우선 윙어에게 가장 중요한 속력, 가속력, 민첩성 등의 능력치가 피파온라인2와 비교했을 때 수치가 약간 증가하였으며, 피파온라인2에서 낮게 측정되어 있던 스테미너 능력치만 대폭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나니, 로벤, 호날두, 메시 보다 능력치가 낮은 편이어서 최고의 윙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그래도 최고라 불리는 다른 윙어들 보다 재계약비가 저렴한 편이어서 EP가 부족한 유저에게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