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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앙리? 올라운드 공격수 '로익 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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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앙리라 불리우는 로익 레미

로익 레미는 프랑스의 축구 선수로, 현재 프랑스 리그 1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프랑스 국가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리옹의 지역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로익 레미는 1999년 도시의 최대 클럽인 올랭피크 리옹 유스 아카데미에서 6년을 보냈다. 레미는 2005년 1군으로 올라왔으나, 3시즌동안 주전 자리를 얻지 못하였다. 

이후 2008-09 시즌 OGC 니스로 이적한 레미는 2년 동안 25골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며, 스트라이커로써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0년, 다수의 국내와 해외 클럽의 주목을 받은 그는, 챔피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이적하였다. 이러한 레미의 재능에 대해 그의 에이전트는 '제 2의 앙리'라 묘사한 바 있다.

레미는 클럽 팀에서 주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지만,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윙어로도 기용 가능할 만큼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균형잡힌 피지컬과 헤딩 능력, 다른 선수와의 연계 플레이도 뛰어나기 때문에 전천후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피파온라인3 로익 레미 능력치 소개


▲ 로익 레미의 피파온라인3 만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로익 레미는 발리 슛과 긴패스 외에 약점이 전무한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와 헤딩능력치는 얼리 크로스를 통한 침투 후 기습적인 슈팅이 가능하게 만드며, 개인기도 4등급이기 때문에 상당한 돌파력도 보유하고 있다. 스트라이커임에도 불구하고 크로스와 시야가 뛰어나 패스 플레이에도 잘 어울린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슛 커브가 뛰어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중거리 슛은 조금 약한 면모를 보인다.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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