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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PvP 최약체, '역사'와 '기공사' 환골탈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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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에서 PvP 최약체로 불리는 2개의 직업 '역사'와 '기공사'가 곧 밸런스 조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1월 15일 블레이드앤소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블소 TV’ BJ들은 정식 코너에 앞서 역사와 기공사의 변경 부분을 이야기했다. 업데이트 내용은 다양했지만 골조는 결국 상향이었다. 역사의 공격력과 기공사의 생존력 등 각 직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내용이다.


역사: 내력 소모 감소와 철벽 시 장악 가능! 

역사의 변경점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파괴’와 ‘광풍’의 내력 소모 감소다. ‘광풍’의 경우 내력 소모 감소에 특정 조건이 없었으며, ‘파괴’의 경우에는 심화 2단계인 ‘단일 대상에게 피해량 증가’를 배웠을 경우에만 소비되는 내력이 감소된다. 금일 감소되는 내력이 어느 정도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BJ들이 ‘평타 캔슬 ‘파괴’를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혀 역사 유저들의 기대감이 올라간 상황이다. 

‘철벽’ 상태에서 ‘장악’과 ‘밟기’ 무공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역사에게 있어 큰 변화다. 기존 역사들은 ‘철벽’ 상태를 해제하기 전에는 상태 이상에 걸린 적을 ‘장악’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철벽’ 상태에서도 ‘장악’이 가능해 보다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장악’ 시 밟기 무공이 가능해지면서 보다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 이제 '철벽' 상태에서 바로 '장악'이 가능하다

해당 밸런스 조정을 통해 역사는 기존에 비해 높아진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광풍’ 내력 소모 감소로 역사의 고질적인 문제인 생존기 부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역사의 변경점
   [파괴] ‘단일 대상에게 피해량 증가 심화’에 투자했을 시, 소비되는 내력 감소
   [광풍] 소비되는 내력 감소
   [철벽] ‘철벽’ 유지 중에 ‘장악’ 사용 가능 (철벽 상태 해제됨 = 체력 회복을 포기)
   [철벽] ‘철벽’ 유지 중에 밟기 사용 가능 (철벽 상태 해제되지 않음)
기공사: 돌진형 무공 저항, 그리고 방어 무시 무공의 추가

기공사의 밸런스 조정은 우선 생존력 향상에 힘을 쏟은 것으로 보인다. 기존 ‘충격파’는 원거리 공격은 저항할 수 있었으나, ‘돌진형 무공’들은 저항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충격파 심화’의 단계에 따라 해당 무공들도 저항할 수 있게 변경된다. ‘돌진형 무공’은 검사의 ‘돌진’이나 역사의 ‘지진’처럼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며 공격하는 무공들이다. 


▲ 이번 밸런스 조정을 통해 PvP 최약체에서 벗어날 것인지가 주목되는 기공사

이 외에도 ‘화련장’은 상대방의 저항 무공을 무시한 채 공격이 가능해지며, ‘불씨 확산’은 아예 방어 및 반격이 불가능하게 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 기공사의 변경점
   [충격파] 심화 단계에 따라 돌진형 무공(돌진, 지진 등) 저항 가능
   [화련장] 심화 시 상대의 저항 무공 효과 무시
   [불씨확산] 해당 공격은 방어나 반격이 불가능
   [흡수] 심화 시 생명력과 내력 회복 기능 가능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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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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