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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구차구 사전공개서비스, '마구마구' 의 재미를 축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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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운 축구게임 '차구차구'가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 CJ E&M에서 배급하고 애니파크에서 개발한 온라인 스포츠게임 ‘차구차구’가 17일(목)부터 사전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두 차례 테스트를 거쳐 정식서비스를 준비중인 ‘차구차구’는 SD풍의 귀여운 캐릭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카드 시스템을 접목한 축구게임이다. 이 게임의 특징은 국내외 유명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게임 속에 구현하고 쉬운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정통 11대 11의 축구게임을 지향해 순수 국내 기술력만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재미있는 캐릭터 모션과 세레모니, 사실적인 플레이 스킬 등을 통해 유쾌한 게임성을 잘 드러낸다.

 

 ▲ '차구차구' 사전 공개서비스 예고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축구는 버튼 하나로도 충분해


‘차구차구’는 버튼 하나로 슈팅과 드리블 등 22종 이상의 실제 축구 기술을 구사할 수 있고, 자동 수비 및 수비간소화 시스템을 지원한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스트레스 없이 축구게임을 즐기며 간단한 조작만으로 ‘공격축구’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사실적이고 다소 복잡한 축구게임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게이머들이라면 훨씬 쉽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취향에 따라 다양한 키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금 말고 선수 카드만 있으면 돼


플레이어는 자신의 팀 내 선수들을 선수카드로 관리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팀을 꾸릴 수 있다. 또한, 게임 중 모인 경험치로 선수 레벨업을 하면 선수가 새로운 스킬을 얻어 팀의 전력을 보강한다. 이에 더해 형제뻘 게임 ‘마구마구’에도 있었던 카드 조합 시스템으로 새로운 카드를 얻기도 하고, 다른 유저와의 카드 거래도 가능하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축구게임에 카드게임의 요소를 첨가한 것으로, 플레이어들에게 경기 외의 재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 두 카드를 겹치면 능력치 차이도 한눈에 비교 가능 

 

 

▲ 선수 카드가 배치되어 있는 곳이 바로 선수의 자리 

 

더불어 ‘차구차구’는 K리그 클래식과 K리그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팀명과 선수명이 모두 실명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박지성이나 기성용 등의 유명 선수들의 카드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게임 속의 매력 중 하나다.

 

공보다 큰 머리로 필드를 누비는 SD 캐릭터들


‘차구차구’의 SD 선수 캐릭터들은 실제 유명 선수들의 특징을 살렸고 플레이 스타일과 몸짓이 위트 있게 구현됐다. 기존 축구게임의 진지한 캐릭터와 달리 ‘차구차구’의 선수들은 몸보다 큰 머리와 과장된 모션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기관총 세레모니’, ‘낚시 세레모니’ 등 SD 캐릭터가 보여주는 코믹한 세레모니는 득점 후 플레이어를 한 번 더 즐겁게 해 줄 것이며, 게임 플레이 중에는 강한 패스에 머리를 맞고 뒹구는 모션 등으로 유쾌함을 더한다.

 

▲ 머리가 무거워 보이는데 잘만 뛰고 세레모니도 잘 보여준다 

 

‘차구차구’의 사전공개서비스는 17일(목)부터 28일(월)까지 진행되며, 여기서 쌓인 유저 데이터는 정식서비스에서도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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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넷마블앤파크
게임소개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라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차구차구'는 11 대 11 캐주얼 축구 게임으로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를 SD 캐릭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자동 수비 및 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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