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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3 1.07패치 내용 공개 이후 북미 공식 홈페이지에 수많은 의견들이 올라왔다
디아블로3 1.07패치 내용이 공개된 지 20여일이 지나는 동안 유저들은 1.07패치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여러 국적의 유저들이 모이는 디아블로3 북미 공식홈페이지에는 수 많은 의견이 올라왔다. 부정적인 의견의 수도 적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1.07패치를 반기는 유저들이 더욱 많았다.
가장 많은 기대를 받은 PVP 컨텐츠 결투에 대해서는 "전부 각각 싸우는 것이 마음에 든다", "이런 싸움을 기다려왔다"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유저들의 수가 많았다. 하지만 "밸런스가 너무 맞지 않는다", "내가 기다린 PVP는 보상도 없는 이런 것이 아니었다"와 같이 불만을 표시하는 유저들도 존재했다.
신규 제작 방어구에 대한 반응은 "제작이 드디어 빛을 볼 것 같다", "제작 방어구 추가가 가장 마음에 든다"처럼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반면 새로운 보석인 입술모양 보석은 "제작 비용이 너무 비싸다", "계정 귀속이면서 뺄 때 가격이 너무 비싸다"처럼 가격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1.07패치에서는 마법사와 수도사의 상향도 이루어졌는데, 마법사 상향은 전반적으로 반기는 분위기인 반면, 수도사의 상향은 의견이 조금 갈렸다. "드디어 수도사를 즐길 이유가 생겼다", "수도사 상향은 환상적이다"와 같이 긍정적인 반응이 조금 더 많았지만, "상향이 됐어도 사용하는 스킬은 별로 달라질 것 같지 않다" 등의 우려들도 있었다.

▲ 라이브 서버 적용 시기를 묻는 질문과 빠른 패치를 종용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모든 내용 중 가장 많은 의견은 패치가 하루빨리 본서버에 적용됐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 중에는 "언제 본서버에 적용되는가?", "더는 못 참겠다. 빨리 업데이트 해달라"며 조급함을 보이는 유저들도 많았다. 하지만 "패치가 너무 늦었다. 이미 친구 목록에 있는 사람들이 아무도 접속하지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유저도 있었다.
이렇게 의견은 다양하지만, 대다수의 의견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더 업그레이드 된 PVP가 나왔으면 좋겠다", "다른 것보다 확장팩 작업을 빨리 하기 바란다"처럼 더 완성도 높고 풍부한 컨텐츠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유저들이 즐길 컨텐츠가 한정적이기 때문으로 파악되는데,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컨텐츠의 추가가 절실해 보인다.
글: 게임메카 성세운 기자 (칼파랑, kpr@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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