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맥스의 2012년 실적공시표
소프트맥스는 14일, 2012년 연간실적을 발표했다.
소프트맥스의 2012년 매출은 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영업이익 또한 6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이번 실적 감소에 대해 소프트맥스 측은 전반적인 매출 감소와 함께 신작 개발에 비용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소프트맥스는 재작년까지 'SD건담 캡슐파이터' 매출 증가로 인해 상승세를 유지해왔으나, 2012년에 들어서며 전반적인 매출 하락으로 인한 손익구조 변동과 '창세기전 4' 개발 집중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맥스는 2011년 말 '창세기전 4' 를 발표한 이래 제작 인력을 충원해가며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2012년 7월에는 네오플과 협력 개발한 '던전파이터 라이브' 를 Xbox Live를 통해 전세계 동시 출시한 바 있다.
현재 소프트맥스는 자사의 대표 게임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MMORPG인 '창세기전 4' 의 첫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빠른 시일 내 퍼블리싱 업체를 선정한 후 본격 테스트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실적공시 이후 소프트맥스의 주가는 15일 오전 11시경 전일대비 2.7% 하락한 10,8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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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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