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서버] 새로 추가된 다양한 기능들을 살펴보자

지난 12일(화) 엑스엘게임즈는 유저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업데이트를 위해 아키에이지 테스트 서버를 열었다. 아키에이지 테스트 서버는 정식 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본 서버에는 아직 적용되지 않은 다양한 아키에이지 컨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테스트 서버에서 새롭게 추가된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탈출’ 기능은 테스트 서버에 새롭게 생긴 기능으로 일부 고립 지역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를 위해 만들어졌다. 채팅창에 ‘/탈출’을 입력하거나 일반기술 탭(단축키 K)에 있는 탈출 스킬을 사용하면 가까운 무덤으로 이동된다.

적을 클릭하지 않더라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주시' 기능이 생겼다. 채팅창에 명령어 ‘/주시’를 입력하거나, 대상 정보창을 마우스 우 클릭한 뒤 ‘주시 대상 설정’을 선택하면 주시 대상으로 설정된다. 주시 대상을 해제하고 싶으면 대상을 클릭하지 않은 상태에서 명령어 ‘/주시’를 입력하거나, ‘/주시해제’를 입력하면 주시 대상이 해제된다.

이제는 새롭게 추가된 ‘신고’ 기능을 이용해 직접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를 처벌할 수 있다. 신고 기능은 10레벨 때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기술 탭(단축키 K)에 있는 신고 스킬을 사용하면 된다.

새롭게 생겨난 ‘칭호’로 내 아이디를 더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칭호’는 캐릭터 창(단축키 C)에서 설정할 수 있다.

앞으로 제작할 때 기존보다 많은 ‘정원의 신비한 가루’가 필요하다. 기존 ‘누리숲 목재’, ‘바람혼 가죽’, ‘구름결 옷감’, ‘별오름 석재’, ‘햇마루 주괴’에는 1개의 정원의 신비한 가루가 들어갔지만 테스트 서버에서는 5개의 정원의 신비한 가루를 요구하고 있다.

글: 게임메카 박한진 기자(archeage@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