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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1.07패치가 업데이트 되며 아이템 파밍 코스에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번 패치부터 다음 막(액트)으로 넘어 가더라도 쌓아 놓은 네팔렘의 용맹이 사라지지 않게 되었으며, 중간 보스의 아이템 제작 도면 드랍 확률이 증가했다. 게다가 강력한 능력치를 지닌 신규 제작 도면이 추가되어 이를 노린 새로운 아이템 파밍 코스가 등장하게 되었다. 이번 시간에는 1.07패치 이후 아이템 사냥꾼들이 주목하고 있는 '4보스' 코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07 패치 지존 사냥터 '4보스' 코스
'4보스'는 불지옥 3막 키데아부터 시작하여 4막의 중간 보스인 라카노트까지 진행하게 되며, 짧은 진행 시간에 비해 많은 수의 보스를 처치할 수 있다. 이들 보스 몬스터는 정예 몬스터에 비해 난이도가 쉬운 편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사냥이 가능하며, 높은 확률로 드랍되는 도면으로 짭짤한 수익을 노릴 수 있다.

▲ 괴물 강화 단계에 따른 도면 드랍 확률

▲ 현존 최고의 보석 '입술모양' 도안, 경매장에서 꽤 짭짤한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죄악의 심장부 - 두 번째 심장' 부터 시작
해당 코스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3막 '죄악의 심장부 - 두 번째 심장'을 선택하여 시작하면 된다. 공성 파괴자부터 시작하지 않는 이유는 공성 파괴자와 키데아 사이의 구간이 길고 복잡하기 때문에 시간 대비 아이템 파밍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키데아를 처치하기에 앞서, '성채 지하 3층'으로 이동해 순간 이동진 근처의 정예 몬스터를 처치한다. 이후 네팔렘의 용맹을 1~2중첩을 쌓았다면 바로 '저주받은 자의 탑 지하 1층'으로 이동한다. 비교적 정예 몬스터가 많이 출현하기 때문에 키데아를 만나기 직전 네팔렘의 용맹을 5중첩 쌓을 수 있을 것이다.

▲ 죄악의 심장부 - 두 번째 심장 퀘스트를 선택하자
아즈모단부터 라카노트까지
키데아를 처치한 이후 부터는 길이 외길인데다 구간도 짧기 때문에 10분내외면 코스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만약 보스 몬스터 처치만 노릴 생각이라면 도중에 만나는 몬스터를 무시하여 사냥속도를 올리도록 하자. 아즈모단 처치 후 이스카투 앞에서 티리엘과 임페리우스의 회화가 이어지는데, 이는 스페이스바를 눌러 스킵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 5팔렘으로 처치하는 이스카투는 그야말로 보물창고다

▲ 이스카투 처치 후 라카노트까지 5분도 안걸린다
'4보스' 코스 간단 공략
1. 불지옥 3막, 죄악의 심장부 - 두 번째 심장으로 퀘스트 선택
2. 1~2팔렘을 만든 후 '저주받은 자의 탑 1층'으로 이동
3. 키데아 처치 후 일반 몬스터를 무시하고 아즈모단으로 이동
4. 이스카투와 전투 전 티리엘과 임페리우스의 대화는 스페이스바를 눌러 스킵
글: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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