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처럼 날렵하게, 크리티카 체술사의 플레이 스타일 분석!

 

크리티카의 직업 중에서 도적은 빠른 이동과 공격속도, 그리고 화려한 근거리 스킬로 적을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적은 15레벨이 되면 암살자, 체술사, 천랑주 3가지 중 하나를 골라 2차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다. 빠른 공격속도와 다양한 회피기술이 주특기인 체술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도적은 15레벨이 되면 간단한 퀘스트(전직 NPC와 대화)를 통해 체술사로 전직이 가능하다. 전직을 하면 도적을 하면서 스킬에 투자한 스킬 포인트와 금화를 돌려받을 수 있다.

던전 클리어 랭크는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받지 않고 지속적인 공격을 이어가야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는데, 체술사는 빠른 이동속도와 다양한 회피기로 몬스터에게 맞지 않고 꾸준히 공격할 수 있어 매우 유리하다. 다만, 일반 몬스터와는 달리 대부분의 보스 몬스터들은 원거리 공격을 가지고 있기에 때문에 까다로운 부분도 있다. 따라서 원거리 공격 스킬을 사용하는 보스는 전면전을 피하고 빠른 이동속도를 활용해 치고 빠지는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체술사는 어느 직업과도 궁합이 좋다. 한 사람이 앞서 나가 몬스터를 가운데로 모으면 체술사의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순식간에 몬스터를 해치울 수 있다. 몬스터 처치 속도가 빠른 만큼 팀내 MVP를 노려 볼만 하다.

체술사의 스킬트리는 아직 정해진 교과서가 없다. 30레벨과 50레벨에 스킬 초기화를 해주기 때문에 되도록 스킬 포인트를 쌓아놓지 않고 되는대로 투자하는 방법이 좋다. 체술사의 스킬은 무엇 하나 버릴 것이 없으므로 모두 배워도 나쁘지 않다.

글: 게임메카 박한진 기자(starlion21@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