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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고정! '앵그리버드' 애니메이션 16일부터 방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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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그리버트 툰즈' (사진 제공: 재능TV)


인기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가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온다.


어린이 채널 재능TV 16일 오전 10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앵그리버드' 기반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앵그리버드 툰즈(Angry Birds Toons)’를 방영한다. 재능TV는 16일을 기해 매주 토요일 10시마다 한 편씩 신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비오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앵그리버드 툰즈’는, 앵그리버드 게임의 인기만큼 게임 사용자는 물론,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2013년 봄 런칭 예정이라는 제작사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의 발표에, 앵그리버드 팬들은 호기심과 흥분으로 기다려 왔던 타이틀이다. 


‘앵그리버드 툰즈’는 새의 알을 훔쳐 먹으려고 하는 돼지와 알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새들의 대결이라는 앵그리버드 게임의 기본 구조를 모티브로 한다. 애니메이션은 이 구조 위에 각기 다른 성격과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개성과 특징을 강조하고, 이들이 빚어 내는 모험, 경쟁, 갈등, 배려, 사랑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스토리로 그려내 재미와 매력을 더했다.


로비오 애니메이션 본부장 닉 도라(Nick Dorra)는 “앵그리버드 캐릭터와 그들의 세상을 더 디테일하게 한국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통적인 만화의 느낌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합해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줄 생각이다. 로비오 애니메이션팀은, 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함으로써 앵그리버드 팬들이 다시 한번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디바이스 게임 기반인 만큼, ‘앵그리버드 툰즈’는 앵그리버드 게임이 깔린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유통된다. 재능TV 등 각국의 방송 채널을 통해 최초 런칭을 하고, 다음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상의 앵그리버드 게임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게임 사용자에게 뿌려진다. 첫회 기준으로는 3월 16일 방송 채널 방영, 3월 17일 앵그리버드 게임상에 탑재되는 방식이다.


‘앵그리버드 툰즈’는 재능TV와 함께 인도 카툰네트워크, 프랑스 어린이 채널 굴리(Gulli)와 카날J(Canal J), 독일의 수퍼 RTL(Super RTL), 핀란드 MTV3 주니어와 MTV3, 노르웨이 TV2, 이스라엘 칠드런 채널(Children Channel)과 로지(Logi), 우크라이나 1+1 네트워크, 브라질 글룹(Gloob), 칠레 카날 13(Canal 13), 인도네시아 ANTV 등을 통해서도 방영된다.


‘앵그리버드 툰즈’는 총 52회로 구성된다. 자세한 방송 안내는 재능TV 홈페이지(www.jei-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앵그리버드 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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