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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선제골을 기록한 '마르셀로 모레노'
한국 시각으로 27일 오전 5시에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 11라운드 '볼리비아 vs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경기에 앞서 많은 축구 전문지들은 유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경기는 치열한 양상을 보이며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아르헨티나가 우세한 전력에도 고전을 면치 못한 이유는 '에르난도 실레스(Hernando Siles)' 구장이 해발 3,637m 고지대에 자리 잡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선제골을 넣은 것은 홈 팀 볼리비아였다. 전반 25분 ’마르셀로 마르틴스 모레노’가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볼리비아는 수비에 치중했고, 아르헨티나를 압박하면서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갔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볼리비아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볼리비아의 수비가 강해지자 패스 플레이보다는 개인기에 의존하며 번번이 공격 기회를 놓쳤다. 아르헨티나의 이러한 플레이는 지난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의 6:1 패배를 연상시켰다.
그러던 중 아르헨티나의 '바네가'가 간신히 동점 골을 넣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그 뒤에도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의 공격진이 꾸준히 공격에 힘을 실었지만, 볼리비아의 밀착 수비를 뚫지 못하며 경기는 결국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해, 7승 3무 1패, 승점 24점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볼리비아는 2승 3무 6패, 승점 9점으로 조 8위를 간신히 유지했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 결과 (3월 27일 오전 9시 기준)
한편 오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볼리비아의 '마르셀로 모레노'에 대한 피파온라인3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브라질 리그의 명문 구단 ‘그레미우’에서 뛰고 있는 ‘마르셀로 모레노’가 어떤 능력치를 가졌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아르헨티나에게 선제 골 기록, ‘마르셀로 모레노’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마르셀로 모레노'의 피파온라인3 만레벨 능력치
‘마르셀로 모레노’는 최상급 선수들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평균적인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피파온라인3 유저들은 중저가형 스쿼드에서 '마르셀로 모레노'를 자주 추천하고 있다. 특히 높은 골 결정력과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헤딩은 상대방 골문을 위협하기 충분하다. 다만 패스와 스태미너가 다른 능력치에 비해 낮아 활발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는 어렵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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