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무협을 꿈꾼다 '무림지존' 안드로이드 출시

SK네트웍스서비스는 블루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무림지존’이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동시에 출시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무림지존'은 기존 전략게임에서 자주 다루던 삼국지 스토리를 배경으로 진행 되는 게임이 아닌, 무협 세계를 배경으로 정파와 사파간의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정통 무협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유저는 당주가 되어, 롤플레잉 방식으로 진행 되는 다양한 수행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수행 과정에서 획득한 아이템들을 이용해 보다 강력한 능력과 문파간의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연구를 통해 제자들의 힘을 키워 강력한 무공을 익히도록 할 수 있으며, 각 문파별로 서로 다른 제자를 수하로 둘 수도 있어 전략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무림지존'은 오픈 기념으로 게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100%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티스토어, 구글 플레이, 올레마켓, U+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의 김지웅PM은 “최근 출시된 전략게임들은 너무 흔한 삼국지 스토리를 사용해서 유저들에게는 다소 지겨운 소재로 인식 되고 있다. 그러나 무림지존의 경우 지금까지 즐겨보지 못한 무협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기존 삼국지 스토리를 사용한 전략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전략적 묘미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