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일(23일) 출시된 횡스크를 액션게임 '삼국용장전 for Kakao' (사진제공: 웹젠)
웹젠이 첫 모바일 게임 ‘삼국용장전 for Kakao’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의 모바일게임 사업 전문 자회사인 웹젠모바일은 오늘(4월23일) 오전 11시, 구글마켓과 애플앱스토어에서 ‘삼국용장전 for Kakao’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게임은 카카오게임플랫폼인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일렉트릭몬스터가 개발하고, 웹젠모바일이 퍼블리싱 하는 ‘삼국용장전 for Kakao’는 삼국지를 소재로 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 방식과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장점으로 초보자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으며, 특히 30~40대 게이머들에게는 오락실에서 즐기던 아케이드 게임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게임성도 보여주고 있다.
‘삼국용장전 for Kakao’는 ‘위/촉/오’의 영웅 중 1개의 캐릭터를 선택해 자신의 영웅과 병사를 성장시키면서 다른 성들을 점령해 삼국시대 최고의 영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게임 내 30개의 성을 함락시켜 천하를 통일하는 ‘캠페인 모드’와 다른 이용자들의 성을 점령하고, 자신의 성을 방어하는 ‘배틀모드’의 두 가지 게임방식으로 구현됐다.
특히, 약 60여 종류의 병사를 전략에 따라 구성하도록 해 게이머들 간의 공격과 방어 방식을 다양화 시켰으며, 전술/전략적으로 성의 방어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소유하고 있는 성의 ‘영토’를 직접 설정하고, ‘장애물’과 ‘요새’ 등을 배치하는 기능도 넣어 ‘배틀모드’의 재미를 더했다.
웹젠모바일은 게임 업데이트 계획에 따라 각 나라별 영웅캐릭터와 병사들은 물론 성의 방어를 강화하는 추가 장애물들과 영토도 준비하고 있다.
웹젠모바일의 김태훈 대표는 “서비스 개시 후 안정적인 접속과 사용자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운영에 주력할 것이며, 이미 준비해 놓은 콘텐츠도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조속히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리듬액션게임, RPG게임 등 자사가 출시 예정인 여러 게임들도 빠른 시일 안에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과 서비스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젠모바일은 현재 모바일 리듬 액션 게임 ‘스트릿보이(가칭)’와 자체 개발게임인 ‘뮤 더 제네시스’/ 드라마 ‘마의’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등 다수의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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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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