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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간 맨유를 이끌어온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홈 고별 경기는 화려하게 마무리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5월 13일(월) 새벽 0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스완지 시티 AFC(이하 스완지)를 상대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알렉스 퍼거슨’(이하 퍼거슨) 감독이 맨유에서 마지막으로 치르는 홈 고별전이기에 값진 승리였다.
이날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는 퍼거슨 감독의 고별전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팬들은 퍼거슨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챔피언’과 리그 우승 횟수인 ‘20’의 카드 섹션과 붉은 깃발의 물결로 표현했다. 또한, 양 팀 선수, 코칭 스태프들은 퍼거슨이 가는 길에 나란히 서서 고별전에 입성하는 명장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맨유는 전반 초반부터 위협적인 2대1 패스를 선보이며 스완지의 골문을 적극적으로 위협했다. 그리고 전반 39분 ‘로빈 반 페르시’가 찬 프리킥이 수비수에게 막혀 흐른 공을 치차리토가 골로 연결해 선취골을 얻어냈다.
퍼거슨의 마지막 홈 경기를 상대하는 스완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4분 ‘네이선 다이어’의 크로스를 ‘미구엘 미추’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동점 골을 기록했다.
이후 양 팀의 접전은 계속되었고 후반 42분 ‘로빈 반 페르시’의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볼을 ‘리오 퍼디난드’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퍼거슨 감독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다.
경기가 종료 후 퍼거슨 감독은 “여러분은 저를 위해 항상 응원해 주셨다. 이제는 새로운 감독을 응원할 차례이다”라며 후임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이후 맨유는 리그 우승 세레모니를 펼쳤고 명장의 은퇴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의 한 장면으로 기록되었다.
한편, 퍼거슨 감독의 홈 고별 경기에 골을 기록한 치차리토와 미추에 대해 실제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피파온라인3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두 선수가 게임 내에서 어떤 능력치로 구현되었는지 알아보았다.
피파온라인3에서 치차리토와 미추의 능력치 비교분석

▲ 피파온라인3에서 치차리토(붉은색)와 미추(파란색)의 능력치 비교
치차리토와 미추는 피파온라인3에서 평균 능력치가 동일하다. 둘 다 슛 관련 능력치가 높고 낮은 부분이 있어서 우위를 가리기는 어렵다. 하지만 치차리토는 속도와 드리블 스피드가 월등히 좋기 때문에 돌파형 스트라이커(ST)로 활용하기도 더 수월하다. 반면, 미추는 패스 능력치가 좋은 편이지만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돌파형 공격수 보다는 볼배급을 맡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더 적합하다.
글: 게임메카 이현기 기자(gatementa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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