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시스템과 전장 추가! 아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 공개

5월 14일(화), 엑스엘게임즈 김경태 PD와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코너 ‘생각을 묻습니다’에 새로운 콘텐츠 소식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내용은 PvP 유저들을 위한 전장과 원대륙 신규 영지 2곳 추가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르면 다음 주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라 한다. 이번 시간에는 곧 추가될 아키에이지의 신규 콘텐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아키에이지 테스트 서버가 초기화될 예정이다. 본인이 소지하고 있던 아이템과 땅 그리고 건물이 모두 사라지며 특성별 레벨이 1로 초기화된다. 또한, 오직 테스트 서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원대륙에 새로운 영지가 2곳 추가된다. 새로운 영지는 일정 기간 동안 영지 선포를 할 수 없다. 또한, 이미 예고된 10인 던전이 새 영지에 터를 잡으며 새로운 재료 아이템들을 이곳에서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4차 CBT 이후로 종적을 감췄던 전장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해당 전장은 청군 10명과 홍군 10명 편을 갈라 주어진 공간 내에서 승부를 가르는 PvP 콘텐츠로 그동안 전투에 목말랐던 유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그동안 아키에이지에서 가장 빠른 이동속도를 보유하고 있었던 '폭풍질주'의 확장판 탈것 '천둥질주'가 등장한다. 해당 탈것은 '폭풍질주' 레벨을 50 달성 시 받을 수 있는 퀘스트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으며 생활점수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오직 제작으로만 만들 수 있는 자동차 형태의 탈것이 추가된다. 각 도면은 명예 점수, 생활 점수 그리고 델피나드의 별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은 바로 옆자리에 연인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소량의 등짐을 옮길 수도 있다. 경주를 즐길 수 있는 경주 트랙도 구현될 예정이다.

 

 

착용 레벨 50 이상 무기와 방어구의 등급을 올릴 수 있는 ‘강화 주문서’가 등장한다. 일정 등급까지는 아이템 파괴 없이 강화할 수 있지만, 그 이상부터는 파괴될 확률이 있다. 해당 주문서는 에페리움 희귀 등급 아이템을 고대, 영웅 등으로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아래 단계의 아이템을 분해해서 상위로 올라가는 구조는 현재 개발 중이다.

 

 

과거 바다에 침몰했던 무역선을 인양해 무역품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된다. 해당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없지만, 커뮤니티 유저들 사이에선 ‘바다에선 무언가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등장했다’라며 기대하고 있다.

 

 

꾸밈옷의 세탁 기능이 추가된다. 기존 꾸밈옷은 기간이 만료되면 갖고 있던 능력치가 사라졌었는데 이번에 등장한 세탁을 통해 다시금 능력을 부활시킬 수 있다. 세탁을 위한 재료는 상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글: 게임메카(archeage@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