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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용 신작 FPS ‘데스티니’ 실사 영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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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게임기 PS4, Xbox One으로 출시되는 '데스티니' 실사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헤일로’ 개발팀 번지스튜디오의 신작 FPS 게임 ‘데스티니(Destiny)’의 실사 영상이 공개됐다.

 

우리 시간으로 24일 공개된 ‘데스티니’ 실사 영상에서는 배우들의 열연과 CG를 절묘하게 섞어 눈길을 끈다. 주된 내용은 헌터, 워락, 타이탄으로 구성된 ‘가디언’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출몰하는 적을 일망타진하는 화려한 액션이 펼쳐진다. 출연한 배우는 미국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를 비롯하여 영화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다.

 

‘데스티니’는 우주로 진출한 인류가 외계인을 공격을 받고 괴멸한 때로부터 수백 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거대 모함 트레블러에 소속된 군인이 되어 인류의 재건을 위해 싸우게 된다. 여기에 우주를 여행하는 SF 세계관을 토대로 고대 유적이 잠들어 있는 사막과 밀림, 그리고 설원을 탐사하는 등 다양한 모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역에 따라 외계인, 기계화 부대, 좀비 등에 맞서기도 하는 등 전작 ‘헤일로’ 이상의 방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MS의 차세대 게임기 Xbox One으로도 출시가 확정돼 기대를 더한 ‘데스니티’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3’ 소니 콘퍼런스에서 플레이 영상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데스티니’는 출시일 미정으로, 플랫폼은 PS3, Xbox360, PS4, Xbox One으로 발매된다.

 

 

 

 

 

 

 

 

▲ '데스티니' 실사 영상 캡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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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2014. 10. 16
플랫폼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번지스튜디오
게임소개
'데스티니'는 외계인의 공격으로 괴멸에 이른 수백 년 후 우주에 재도전하는 인류의 발걸음을 다룬 SF MMOFPS 게임이다. 실제 시간으로 10년에 걸쳐 진행되는 '데스티니'에서 플레이어는 지구에 거주하는 군인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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