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에이테크모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E3 2013에서 소개할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기존 인기작 외에도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 소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부스에 전시될 게임은 ‘메루루의 아틀리에 플러스: 알란드의 연금술사 3’과 ‘진 삼국무쌍 7’,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얼티메이트’, ‘토귀전’, ‘야이바: 닌자 가이덴 Z’까지 총 5가지다.
E3 현장에는 코에이테크모의 새로운 IP인 ‘토귀전’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토귀전’은 ‘진 삼국무쌍’ 시리즈를 개발한 오메가포스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게임으로, 2014년 4분기에 PS비타로 출시된다. 특히, ‘헌팅 액션’과 ‘일본식 역사 판타지’가 결합되어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함께 전시될 ‘진 삼국무쌍 7(Dynasty Warriors 8)’은 코에이의 간판 타이틀 ‘진 삼국무쌍’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국내에는 이미 발매됐지만 북미 지역에는 첫 선을 보인다. PS3와 Xbox360으로 6월 16일 북미 발매를 앞두고 있는 ‘진 삼국무쌍 7’은 기존 시리즈의 무쌍 액션은 그대로 유지하고 새로운 캐릭터와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메루루의 아틀리에 플러스: 알란드의 연금술사 3’는 ‘토토리의 아틀리에: 알란드의 연금술사 2’의 정식 후속작으로, 이미 PS3로 출시된 작품을 PS비타로 옮긴 게임이다. 오는 9월 3일 출시되는 PS비타 버전에는 새로운 코스튬과 엔딩, PS3 버전의 모든 DLC 콘텐츠가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9월 3일 PS3와 Xbox360으로 발매 예정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얼티메이트’ 역시 전시된다. 이번 작품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전통적인 진행 방식과 전투를 따르며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플러스’에서 추가됐던 새로운 플레이 모드도 적용된다. 특히, 온라인 옵션을 지원해 아케이드 스타일 매치와 토너먼트를 제공하고, 소셜 기능도 강화될 계획이다.
‘야이바: 닌자 가이덴 Z’는 카툰 렌더링 방식으로 제작된 액션게임 신작으로, 2014년 초에 PS3와 Xbox360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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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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