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인포머에서 유출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타이탄폴' 이미지
'콜 오브 듀티' 핵심 제작진이 세운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신작이 공개되었다.
북미 게임잡지 게임인포머에서 유출된 이번 정보에 따르면, '타이탄' 으로 알려져 있던 게임 타이틀명은 '타이탄폴(TitanFall)' 로 확정되었다. 지난 4월 알려진 대로 밸브의 소스 엔진을 이용해 제작 중이며, 발매 시기는 2014년 봄으로 예정되어 있다.
'타이탄폴' 은 인류가 지구 외 수많은 행성에 식민지를 건설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게임 내에는 24피트(약 7.3미터) 가량의 대형 로봇인 '타이탄' 이 등장하는데, 플레이어는 이 '타이탄' 을 조종해 체인 라이트닝 건이나 로켓 발사기, 볼텍스 공격 등 위력적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의 장르는 멀티플레이에 중점을 둔 차세대 FPS로, 대부분의 맵이 오픈 월드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플레이 뿐 아니라 싱글 캠페인 모드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해 사실상 싱글과 멀티의 경계가 없다.
'타이탄폴' 은 Xbox One과 PC로 출시 예정이며, Xbox One의 경우 기기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키넥트 시스템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콘솔 버전의 경우 Xbox One 플랫폼으로의 1년 독점이 예정되어 있다는 루머가 들려오고 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탄생시킨 인피니티 워드의 창립자와 핵심 제작진들이 설립한 회사로, 2010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의 성과금 지급 문제로 액티비전과 불화가 발생한 이후 EA로 옮겨 새롭게 자리를 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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