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3에서 공개된 '드래곤 에이지 3'의 신규 영상 (영상출처: 드래곤에이지 공식 유투브)
RPG 명가 바이오웨어의 최신작 ‘드래곤 에이지 3’가 실체를 드러냈다.
‘드래곤 에이지 3’의 정보는 11일(현지시간)진행된 EA 컨퍼런스를 통해 간략한 영상과 함께 공개됐다.
지난 2012년 9월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드래곤 에이지 3’는 부제목이 ‘인퀴지션’이라는 것, 그리고 프로스트바이트 2 엔진으로 제작된다는 정보만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드래곤 에이지 3’는 EA의 신규 엔진 프로스트바이트 3로 제작되며, 오픈월드 기반의 RPG로 구현된다.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한 것은 바이오웨어의 아린 플린 총괄 매니저가 ‘드래곤 에이지 3’가 탄탄한 구성을 자랑하는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직접 언급한 만큼, 이에 따른 결과물로 보인다.
‘드래곤 에이지 3’는 올레이 왕국의 몰락 이후, 혼란을 바로 잡기 위해 등장한 ‘심판관’을 주인공으로 삼는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별도의 세력을 규합하고, 그를 통해 병력을 꾸려 잊혀진 지역을 탐험하며 고대의 비밀을 풀어야 한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세계를 파괴하려는 자들을 몰아내야 한다.
‘드래곤 에이지 3’는 PC, Xbox One, Xbox360, PS3, PS4를 통해 2014년 가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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