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우루과이 vs 타히티,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까지 한걸음 남은 우루과이

/ 1




▲ 클럽에서의 활약에 비해 대표팀에서 부진한 카바니


한국 시각으로 6월 24일(월) 오전 4시 우루과이와 타히티의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우루과이는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에서 스페인에게 2:1로 패배하며 좋지 못한 출발을 했다. 지난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면 컨페더레이션스컵 다음 라운드 진출이 불투명해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노장 디에구 포플란이 1골 1도움을 올리며 클래스를 입증했고, 그에 힘입은 우루과이가 2:1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이 타히티에게 10:0 대승을 거둬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상황에서, 우루과이는 스페인과 함께 다음 라운드로 올라갈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이다. 타히티는 이미 탈락이 확정되었고, 나이지리아는 세계 최강 스페인과의 경기가 남아 있는 반면 우루과이는 대회 최약팀 타히티와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우루과이 대표팀에는 '자블라니 마스터' 포플란과 '악동' 수아레즈, '나폴리의 신' 카바니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이 뛰고 있다. 그 중 수아레즈는 스페인과의 개막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넣으며 활약했고, 포플란은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하지만 '나폴리의 신' 카바니는 이번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아직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전부터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이 저조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카바니는 이번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카바니가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의 활약이 중요하다.

이번에 우루과이와 경기를 치루게 되는 타하티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참가국 중 가장 약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만약 카바니가 이런 약팀과의 경기에서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우루과이 축구 팬들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타하티는 나이지리아에 6:1, 스페인에게 10:0으로 대패하면서 이미 탈락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큰 점수차이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많은 축구팬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경기 정보
 
일시: 2013년 6월 24일(월) 오전 4시
 
<2013년 6월 10일 기준 양팀 FIFA랭킹 순위>
 
우루과이: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1승 1패 승점 3점 3위
FIFA랭킹: 19위
 
타하티: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2패 승점 0점 4위
FIFA랭킹: 138위


대표팀 활약이 필요한 카바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카바니의 피파온라인3 만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카바니는 평균 능력치(OVR)가 90인 최고급 공격수로 구현되어 있다. 속력, 가속력, 반응 속도, 골 결정력, 슛 파워, 헤딩을 비롯한 공격수들의 핵심 능력치가 대부분 높아 한번 온 찬스는 결코 놓치지 않는 킬러 본능을 가진 공격수다. 또한 스태미너 능력치가 99로 매우 높기 때문에 전후반 내내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글: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wall55@gamemeca.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5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