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안드로이드앱에서 타이젠앱 변환 기술 발표

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2013.07.03 13:53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류혁곤 연구소장이 오늘 게임테크 201에서 통해 ‘크로스플랫폼 : 안드로이드 앱으로부터 타이젠까지!’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이미 지난 4월 타이젠 연합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타이젠 개발자 컨퍼런스 2013’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타이젠 앱으로 변환해 주는 POLARIS App Generator(PAG)를 활용한 서비스를 공개했으며, 전세계 개발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류혁곤 연구소장은, “기존 안드로이드 앱의 80% 이상을 단 기간에 적은 개발비용으로 변환 가능하다. 타이젠 App을 별도로 개발 하는 앱 개발사들의 개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게임 등 다양한 앱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안드로이드 게임 및 앱 개발사들이 타이젠 시장에 쉽고 빠르게, 효율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POLARIS App Generator(PAG)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프라웨어 기업 유튜브 채널(링크)과 기업 브랜드사이트 http://www.polarismobil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게임테크는 글로벌 게임 산업을 한눈에 살펴보고, 최신 게임 개발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멀티플랫폼 게임 장르에 관심을 기울이는 게임 개발사의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내일 7월 4일 진행 예정인 ICT Conference 2013을 통해서도 ‘안드로이드 앱을 활용한 타이젠 플랫폼으로의 퍼블리싱 방법’에 대해 주제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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