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리뷰 >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암살의 질을 높인 ‘이동 중 사살’

/ 1

▲ 오는 8월 20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톰 클랜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유비소프트에서 제작한 잠입 액션 게임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최신작,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가 오는 8월 20일 PC, PS3, Xbox360, Wii U로 해외에서 출시된다. 이후 차세대기 PS4와 Xbox One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인트라게임즈를 통해 자막 한글화로 연내 정식 발매 예정이다.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는 주인공 샘 피셔를 필두로 한 포스 에셜론 비밀 특수부대 팀의 활약을 그린 잠입 액션 게임이다. 설정에 따라 잠입과 슈팅에 특화된 게임 모드를 고루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역할에 따라 1인칭과 3인칭으로 번갈아 플레이할 수 있는 신선한 멀티 플레이까지, 역대 최대 볼륨의 등장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도 크다.

 

▲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프로모션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미국을 테러 위협으로부터 구해야 하는 샘 피셔와 포스 에셜론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는 전작 ‘스플린터 셀: 컨빅션’ 사건에서 6개월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반미 국가들이 합심해 미국에 대한 테러 위협을 가한 시점으로, 미 대통령 직속 비밀 특수부대 포스 에셜론의 수장인 주인공 샘 피셔와 그의 팀원들은 미국의 기밀 정보가 담긴 블랙리스트 파일을 손에 쥔 테러리스트들의 야망을 저지해야 하는 임무 수행에 나선다.

 

▲ 이번 신작은 샘 피셔를 필두로, 그의 팀 포스 에셜론의 활약을 담고 있다

 

잠입과 슈팅에 특화된 3가지 모드를 제공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에서는 다양한 게이머 성향을 고려, 취향에 맞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고스트’, ‘팬서’, ‘어설트’ 등 미션에 앞서 총 3가지 모드를 사전에 선택할 수 있다.

 

‘고스트’는 철저히 적에게 들키지 않고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로, 게임 장르인 잠입에 걸맞은 재미(비살상)를 느낄 수 있는 모드다. ‘팬서’는 슈팅과 잠입의 비율을 적절히 섞은 모드로, 전작 ‘스프린터 셀: 컨빅션’과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어설트’는 적을 앞에 두고 몰래 지나가는 것이 아닌, 정면 대결을 통해 많은 살상을 기록할수록 유리한 슈팅에 최적화된 모드다. 모드 별 차이점은 ‘고스트’로 진행 시 가장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반대로 ‘어설트’가 보상이 가장 취약하다는 차이가 있다.

 

▲ 모드 설정에 따라 잠입 액션에 특화된 재미로 즐기거나

 

▲ 정면 대결로 화끈하게 맞설 수도 있는 등, 게이머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암살도 멋있게! ‘이동 중 사살’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는 대개 앉아 걷기로 이동하며 무리와 떨어져 있는 상대를 제압하거나 다양한 유인용 도구로 유인하는 방법, 그리고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기 등 여타 잠입 액션과 크게 다르지 않은 플레이 스타일을 선호한다. 하지만 암살에서만큼은 차별화된 액션 시스템이 추가돼 차별화를 꾀했다. 바로 ‘이동 중 사살’이다.

 

‘이동 중 사살’은 말 그대로 샘 피셔가 달려나가 적 다수를 사살하는 액션으로, 상대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급소를 쏴 일격에 제압하는 암살 기술이기도 하다. 이에 앞서 적에게 들키지 않은 시점에서 버튼 입력을 통해 암살할 상대를 설정해둬야 하는 사전 작업을 필요로 한다. 특히 샘 피셔가 적을 공격하는 찰나를 슬로우 연출로 꾸며 마치 영화를 보듯 다이내믹한 장면으로 완성했다.

 

▲ 영화 같은 연출로 다수의 적을 제압하는 '이동 중 사살'

 

이 밖에 특수부대 팀의 대장으로서 무선 연락을 통한 화력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진지 방어가 구축된 벙커처럼 단독으로 돌파가 버거운 장소에 미사일 폭격을 요청, 주변 일대의 방어진을 무너뜨림과 동시에 일망타진하는 방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여기에 벽 너머를 투시해 상대의 위치와 머릿수를 파악할 수 있는 첨단 기술과 빛이 한정된 야간에 유용한 투시경 등의 활용도 두드러진다.

 

스파이 vs 용병팀의 대결을 그린 멀티 플레이 

 

▲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멀티 플레이 소개 영상

 

‘스플린터셀: 블랙리스트’의 멀티 플레이에서는 데스 매치로 꾸며진 스파이(SPIES) vs 용병(MERCS)의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스파이팀의 목적은 해당 스테이지 점령으로, 이를 방해하는 용병팀 전원 암살도 승리 목표 중 하나다. 이와 반대로 용병팀은 기지 방어와 스파이팀 사살이 목표다. 스테이지는 총 1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샘 피셔 이외에도 찰리 콜, 코빈, 그림, 브릭스 등 멀티 플레이 전용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독특한 것은 스파이 팀은 3인칭 시점(TPS)에서, 용병팀은 1인칭 시점(FPS)에서 플레이가 이루어진다. 시점별로 플레이 감각이 다르므로, 스파이는 스파이대로 용병은 용병대로 임무에 따라 전혀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벽타기와 은신을 필두로 한 3인칭 시점의 스파이팀과

 

▲ 다양한 화기와 첨단 기기, 그리고 1인칭 시점에서 즐길 수 있는 용병팀

 

참고로 스파이팀은 벽을 타거나 천장에 매달려 공격하는 등 신출귀몰한 움직임을 비롯하여 어둠에 쉽게 동화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병팀은 막강한 화력의 수많은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첨단 기기 활용도 가능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는 잠입 액션 게임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 시리즈 신작이다. 플레이어는 미국 국가안보부 요원 샘 피셔가 되어 테러리스트 소굴에 잠입하여 소형 단검, 소음총 등을 사용해 적을 암살하... 자세히
게임잡지
2003년 12월호
2003년 11월호
2003년 10월호
2003년 9월호
2003년 8월호
게임일정
202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