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점검이 기약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시아 서버를 탈출하여 아메리카나 유럽 서버에서 게임을 즐기는 국내 유저가 폭증하고 있다. 이는 디아블로3의 글로벌 플레이 기능을 이용한 것으로, 국내 배틀넷 계정으로 타 지역 서버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회에 글로벌 플레이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서버 변경은 로그인 전에
서버는 로그인을 하기전에 설정 메뉴에서 변경 할 수 있다. 메뉴에서 계정을 선택한 후 서버 지역 선택을 아메리카나 유럽으로 바꿔주면 선택한 지역 서버로 접속하게 된다. 물론 다시 아시아로 돌아가고 싶다면 설정을 아시아로 변경하면 된다. 다른 지역에 접속한다고 해서 별도로 계정 생성을 할 필요 없으며, 국내 배틀넷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다.
▲ 로그인 하기전에 설정을 선택하자
▲ 메뉴에서 계정을 선택
▲ 원하는 서버를 선택한 후 확인을 누르자
언어 걱정 필요 없다
국내 클라이언트로 디아블로3를 즐겼던 유저라면, 다른 지역에서 플레이 한다고 해도 언어가 한글로 지원되기 때문에, 아시아 서버와 똑같이 게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채팅도 한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언어 걱정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단, 차후 지원되는 현금 경매장의 경우, 타 지역 서버에서 플레이 한다고 해도 국내 클라이언트와 배틀넷 계정으로는 이용할 수 없는 점 알아두자.
▲ 다른 지역이라도 한글로 채팅을 할 수 있다
계정정보는 완전히 별도, 새로 시작해야 한다
해외 지역에서 새로 플레이할 경우 친구 목록과 캐릭터 등이 아시아 서버와 공유도지 않는다. 때문에 완전히 새로 시작해야한다. 또한 지연시간이 높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플레이할 때보다 반응이 느린편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 텅빈 친구 목록, 계정 정보는 아시아 서버와 전혀 이어지지 않는다
▲ 골드와 캐릭터, 공용 보관함도 마찬가지, 새로 시작해야 한다
☞ 관련기사 보러가기
▶ 아이템복사에 무한점검까지, 블리자드 코리아 '디아블로3' 개점휴업
▶ 디아블로3 복사 버그 발생, 계속되는 문제로 뿔난 유저들
글 :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dia3@gamemeca.com)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료스케 PD “디지몬 450종 모델링 리뉴얼, 애정으로 완료”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오늘의 스팀] 노 맨즈 스카이 '제 2의 전성기'
- 딸 키우기 신작 '머신 차일드' 출시, 스팀도 곧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조선 사이버펑크 '산나비', 새 주인공 외전 무료 배포 발표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오늘의 스팀] 극사실적 소방관 시뮬레이터, 판매 상위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