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코리아'가 '디아블로3' 무기한 점검으로 인해 많은 국내 유저들과 PC방 업주들의 대규모 소송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현재 ‘디아블로3’는 24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분노한 '디아블로3'의 국내 유저들과 PC방 업주들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디아블로3'는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점검을 진행했지만 금일 오후 6시가 지난 현재까지 차도가 없는 상황이다.
▲ 무기한 서버 점검을 선언한 블리자드 코리아
'블리자드 코리아'는 금일 오전 10시까지 아시아 서버를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지만, 이후 다시 무기한 서버 점검을 선언하며 불안정한 서비스에 대한 논란이 벌어진 상태다.
몇 일전 ‘디아블로3’의 계속된 서버 이상과 PC방 오과금 문제로 질타를 당했던 '블리자드 코리아'는 금일 무기한 서버 점검으로 인해 국내 유저들과 PC방 업주들을 분노에 휩싸이게 했다.
▲ 분노한 유저들이 급격하게 소송을 준비하는 모습
현재 ‘디아블로3’ 국내 유저들은 각종 카페를 통해 소송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 인터넷PC 문화 협회는 금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3’의 서버 이상과 오과금 문제에 대해 '블리자드 코리아'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 한국 인터넷PC 문화 협회도 소송을 준비중이다
협회는 11일 오전 임원 회의를 열고 법정 대응을 준비하기로 결정, 피해 사례를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모집하며 소송인단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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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메카 안지수 기자 (미스터즈,dkswltn@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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