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월 8일)부터 국내 서버 월드오브탱크 클랜전 사용 전차 티어 제한이 사라진다. 지금까지는 10티어 전차를 보유하지 않은 라이트 유저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8티어 제한을 두었지만, 그 벽이 무너지면서 최고 성능을 지닌 10티어 전차들의 진검 승부가 시작되는 것이다.
지난 1주 동안 티어 제한 해제를 앞두고 주요 영토를 선점하려는 클랜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그 결과 어떤 클랜이 울고 웃었는지, 월드오브탱크 게임메카가 전하는 '금주의 클랜전 소식'에서 알아보자.
[월드오브탱크 게임메카 '금주의 클랜전 소식' 지난 기사 보러 가기(클릭)]
※ 본 기사는 2013년 8월 8일, 오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클랜의 수입은 소유 영토의 골드 생산량 총합으로, 실제 획득량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서유럽 - 대형 클랜들의 반격 개시!
2주 전 서유럽 지역에서는 중소 클랜들의 반격에 대형 클랜들이 많은 영토를 빼앗긴 바 있다. 지난 1주 동안은 불의의 일격을 당한 대형 클랜들의 반격 기간이었다. 특히 10티어 클랜전을 앞두고 좋은 영토를 미리 차지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가장 큰 성과를 얻은 클랜은 잉글랜드/아일랜드 지역을 제패한 'DRAKI'다. DRAKI는 월드오브탱크 국내 서비스 이전부터 북미 서버에서 활약한 클랜이다. 클랜전 오픈과 동시에 DRAKI는 잉글랜드와 북부 프랑스를 점령해 장기간 패권을 유지했지만, 2주 전 다수의 중소 클랜에게 영토를 모두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1주만에 잉글랜드/아일랜드 전 지역을 장악하며 화려한 부활을 선언했다.
프랑스 지역에서도 대형 클랜의 반격이 이어졌다. 2주 전 'SKULL''과 'INSKY'에게 프랑스 지역을 내주고 상륙지까지 내몰렸던 'QUAKE', 'IOP'가 다시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이외에 많은 클랜들이 끊임없이 상륙을 시도하면서 서유럽 지역에서는 패권을 장악한 대형 클랜과 이에 도전하는 중소 클랜의 구도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서유럽 지역 주요 클랜 일람
클랜 마크/클랜명 | 점령 영토/일일 획득 골드 | 특이 사항 |
![]() SKULL | 4개 / 6720골드 | 지난 주 6개에서 4개로 영토 감소 |
![]() INSKY | 8개 / 13200골드 | |
![]() QUAKE | 5개 / 5280골드 | |
![]() DRAKI | 7개 / 8400골드 | 아일랜드/잉글랜드 전 지역 장악 |
▲ 대형 클랜 vs. 중소 클랜의 대결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서유럽 지역
동유럽 - 'ARETE' 클랜 지도상에서 사라지다
클랜전 적용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클랜이 패권을 쥐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중부 유럽에도 거대 세력이 형성되고 있다. 독일 지역의 패권을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지키고 있는 'DCWTF', 동쪽 끝자락의 요충지를 모두 확보한 'ROKA', 중앙 지역에 거대 세력을 형성한 'AD' 등 클랜전을 살펴보면 다수의 영토를 확보한 클랜들을 곳곳에 눈에 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주 동안 최다 영토, 최다 전투 횟수, 최다 승리 횟수 순위 1위를 자랑하던 'ARETE'가 클랜전 지도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무려 13개의 영토를 보유했던 ARETE 클랜이 모든 영토를 다른 클랜들에게 내주고 만 것이다.
ARETE 클랜이 중부 유럽에서 사라짐에 따라 다른 지역의 클랜에게 비상이 걸렸다. 강력한 면모를 자랑했던 ARETE가 다른 지역에 상륙을 시도하면, 수비 클랜이 누구든간에 위협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10티어 전차 클랜전을 앞두고, 더 많은 전투 기회를 찾아 일부러 영토를 포기했다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진실은 ARETE 클랜이 아닌 이상 알 수 없지만, 적어도 ARETE 클랜이 이대로 클랜전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동유럽 지역 주요 클랜 일람
클랜 마크/클랜명 | 점령 영토/일일 획득 골드 | 특이 사항 |
![]() AD | 9개 / 7680골드 | |
![]() DCWTF | 8개 / 11280골드 | |
![]() ROKA | 8개 / 7920골드 | 형제 클랜 'ROKA2'로부터 영토를 넘겨받음 |
![]() RUINS | 5개 / 3120골드 | |
![]() PZE | 8개 / 6960골드 | |
![]() DCNF | 6개 / 5280골드 |
▲ 대규모 세력을 형성한 클랜들이 다수 눈에 띄는 동유럽 지역
북유럽 - 북쪽에 드리운 DRAKI 클랜의 그림자
클랜전 오픈 초기부터 북유럽을 장악했던 'DOKSA', 'DOSKA', 'HOKSA' 클랜 연합은 2주 전 대부분의 영토를 상실하고 지도에서 사라질 위기에 내몰렸다. 하지만 지난 1주 동안 DOKSA 클랜은 고군분투 끝에 북유럽 지역의 서부로 진출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
북유럽 지역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DRACO' 클랜이 북쪽 4개 지역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DRACO는 1주만에 잉글랜드를 탈환한 'DRAKI'의 형제 클랜인 만큼, 그들의 행보가 북유럽 정세에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들이 계속해서 영토를 확장해 북유럽의 패권을 손에 넣을지, 아니면 이대로 진군을 멈출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편 스칸디나비아 반도 남쪽으로 상륙한 'GAZEL' 클랜이 4개 영토를 확보, 세력 확장의 기반을 마련해 이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북유럽 지역 주요 클랜 일람
클랜 마크/클랜명 | 점령 영토/일일 획득 골드 | 특이 사항 |
![]() DOSKA | 3개 / 2160골드 | DOKSA, HOKSA 클랜과 연합 |
![]() DRACO | 4개 / 3360골드 | 북유럽 지역에 첫 상륙 DRAKI의 형제 클랜 |
![]() GAZEL | 4개 / 3120골드 |
▲ DRACO, GAZEL 클랜의 상륙으로 정세 변화가 예상되는 북유럽 지역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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