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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수도사가 불지옥에서 생존하기란 참 힘들다. 천상의 숨결, 평안, 눈부신 섬광 등 각종 생존기를 스킬로 지정하여도 장판 마법과 희귀 몬스터들의 강력함에 당해 차가운 바닥에 쓰러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런 디아블로3 수도사에게 한줄기 희망과도 같은 버그가 있었으니 바로 ‘임사 체험’버그이다. ‘임사 체험’은 지속 기술로 90초에 한 번씩 죽음에 달하는 피해를 받을 시 모든 피해를 흡수하고 전체 생명력과 공력을 35% 회복 시키는 기술이다.

▲ 오늘의 주인공, 임사 체험
원래 이 기술이 발동되면 9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생기고 해당 효과를 받을 수 없다. 그런데 이 대기시간이 생긴 상태에서 물약을 사용하게 되면 대기시간이 사라지고 해당 효과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 조건을 만족해서 발동 하였지만

▲ 물약을 마시니 재사용 대기시간이 사라졌다
이를 이용해 공격 도중 평안을 사용해 4초 무적이 되고, 무적이 끝나면 눈부신 섬광을 사용해 4초 광역 실명을 걸고, 마지막으로 눈부신 섬광을 사용하여 생명력을 치유를 하고 마지막으로 죽기 직전에 임사 체험이 발동되면 물약을 먹어 기술을 초기화하는 방식으로 계속 생존이 가능하게 된다.

▲ 수도사의 생존력을 책임지는 스킬 트리
물약을 먹을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 되는 것은 임사 체험 기술에 설명이 안 적혀 있기 때문에 현재 버그로 추정된다. 버그이긴 하지만 현재 이 효과는 수도사를 불지옥에서 살아남게 만드는 새로운 생존기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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