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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 D_Vipers와 ARS 두 시즌 연속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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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조 1위로 8강에 오른 ARS

 

8월 24일(토),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이하 WTKL) 시즌1의 16강 토너먼트 B조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참여한 팀들의 치열한 대결 결과 지난 오픈 시즌에 각각 4강과 8강의 성적을 거둔 'ARS', 'D_Vipers'가 나란히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 1위를 차지한 ARS는 지난 시즌 'e-MONEY'란 팀명으로 4강까지 진출, 시드권을 획득해 시즌1에 출전했다. 오픈 시즌 당시 ARS는 상대의 전략을 보고 맞춰가는 플레이에 강한 면모를 보였으며, 이는 시즌1에서도 마찬가지였다. ARS는 신생팀 'FREE Be Druggie'를 상대한 1경기 1세트에서, 상대의 초반 올인 전략에 말려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정찰 전차를 이용한 기습 본진 점령을 성공시키며, 패배까지 몰린 경기를 극적인 무승부로 끌고 왔다.

 

이후 2세트에서 FREE Be Druggie가 같은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 ARS는 수비 병력으로 발을 묶고 본진을 함락하는 전략으로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절벽 맵에서 열린 3세트에서는 FREE Be Druggie가 병력을 우회시켜 기습에 나섰으나 ARS가 맵 중앙을 침착하게 장악하고 수비를 굳히는 전략으로 전투에서 승리, 승자전에 진출했다.

 

ARS는 승자전에서 오픈 시즌 8강에서 격돌한 'D_Vipers'와 재회했다. ARS는 1세트에서 진군 도중 불의의 습격을 받자 힘싸움에서 이길 수 없으리라 판단, 수비를 굳히는 전략으로 경기를 무승부로 끌고 갔다. 하지만 2세트에서는 D_Vipers의 팀장 'Damy' 선수가 콘트롤 미스로 AMX 13 90을 내주자, 이를 기점으로 과감히 진격해 손쉽게 8강 진출권을 따냈다.

 

▲ B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ARS'

 

승자전에서 패한 D_Vipers의 상대는 'IWK_개마무사'였다. 이번 경기는 오픈 시즌 16강과 앞서 열린 B조 2경기에 이어 두 팀의 공식전 세 번째 격돌이었다.

 

IWK_개마무사는 WTKL 사상 최초로 구축전차(ISU-152)를, D_Vipers는 중형전차 T69만 5대를 선택하는 독특한 전차 조합을 꺼내들었다. 기동력과 화력 집중력이 뛰어난 T69의 창, 긴 사정거리와 강력한 주포로 상대의 진군 저지에 최적화된 구축전차의 방패가 격돌하는 상황이었다.

 

경기는 D_Vipers의 승리로 끝났다. 전차를 1대씩 전진시켜 구축전차의 위치를 파악하고, 포의 사정거리가 닿지 않는 구역부터 돌파하는 전략으로 IWK_개마무사를 제압한 것이다. 전차 조합은 극단적이었지만 정찰 후 공격이라는 월드오브탱크의 기본 전술에 충실한 플레이였다. 이로써 B조에서 오픈 시즌 8강 무대를 밟은 두 팀이 나란히 2회 연속 8강 진출을 확정했다.

 

B조 1위 ARS는 지난 주 A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디펜딩 챔피언 'NOA'와, D_Vipers는 A조 1위 'IOP-BH'와 8강에서 맞붙는다.

 


▲ 팀장 Damy 선수의 실수를 소재로, 재미있는 콘셉트의 승리 기념 사진을 촬영한 D_Vipers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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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워게이밍
게임소개
'월드 오브 탱크'는 20세기 중반에 볼 수 있었던 기갑전을 묘사한 탱크 MMO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차를 연구, 개발하여 다른 사람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게임에는 재빠른 경전차, 만능 중형전차, 강력한 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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