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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그오브레전드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 사이에서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이유에는 8월 28일(수) 업데이트로 다시 비행을 시작한 ‘코르키’와 신규 챔피언 ‘루시안’의 등장에 있다. 코르키는 ‘삼위일체’의 상향과 함께 픽률이 상승했다. 그리고 루시안은 신규 챔피언 연구로 활발한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 덕에 픽률이 높은 상황이다.
매주 리그오브레전드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의 챔피언 선호도를 분석하는 ‘리그오브레전드 픽률 분석’, 이번 시간에는 최근 유저들이 가장 주목하는 원거리 딜러 코르키와 루시안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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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률 조사 날짜: 8월 28일(수) ~ 8월 30일(금)

▲ 금주의 리그오브레전드 라인 별 BEST5 통계

▲ 8월 28일(수) ~ 8월 30일(금) 코르키와 루시안의 픽률 변동 그래프
삼위일체의 상향으로 덩달아 강해진 ‘코르키’(픽률: 30위, 10.85%)

▲ ‘코르키’의 비행이 다시 시작됐다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 선호도 순위에서 코르키의 픽률이 무려 50계단이나 상승해 전체 챔피언 중 30위(10.85%)를 기록했다. 또한 60%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코르키를 가져간 팀이 승리할 확률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코르키는 핵심 아이템인 삼위일체의 ‘주문검’ 효과가 8월 28일(수) 업데이트 이후 기본 공격력의 150%에서 200%로 상향돼 더욱 강해졌다. 코르키는 최대 7발까지 저장 가능한 궁극기 ‘미사일 폭격(R)’을 연사해 주문검을 자주 발동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코르키는 ‘이즈리얼’과 함께 주문검 효과를 가장 잘 활용하는 챔피언 중 하나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 사이에서 '원거리 딜러는 이즈리얼 아니면 코르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이 주로 구매하는 코르키 아이템들
빛의 탄환을 뿜어내는 신규 챔피언 ‘루시안’(픽률: 37위, 8.35%)

▲ 115번째 신규 챔피언 ‘루시안’
루시안은 8월 28일(수) 정기점검 및 업데이트로 등장한 115번째 챔피언으로, 등장한지 3일만에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 선호도 순위에서 무려 픽률 37위(8.35%)를 기록했다. 하지만 승률이 46.67%로 루시안을 가져간 팀이 승리할 확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
루시안은 상태 제어기 없이 오직 기동성으로 승부하는 원거리 물리 공격 기반 챔피언이다. 특히 '타는 불길(W)'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와 '끈질긴 추격(E)'의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능력으로 추격에 능하다. 하지만 적을 약화시키는 능력이 없어 적 챔피언을 쓰러뜨리고 성장하는 것이 어렵다. 이 때문에 이기는 상황에선 높은 캐리력을 보여주지만, 불리한 상황에선 역전을 도모하기 힘겹다. 현재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은 루시안이 더 활약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자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이 주로 구매하는 루시안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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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김민식 기자(빅비, BigB@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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