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Insky의 선수들
8월 31일(토),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이하 WTKL) 시즌1 16강 토너먼트 C조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Insky'가 'Players'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승자전에서 같은 클랜 형제팀 'Tosky'를 만나게 됐다.
1세트에서는 Players의 독특한 전차 조합이 시선을 끌었다. 구축전차 'AT 25'와 자주포 'Lor 155 51'을 택한 것이다. 구축전차는 WTKL 사상 두 번째 등장이며 AT 25는 처음이다. 자주포 Lor 155 51은 8.6업데이트로 대부분 자주포들의 성능이 하향되면서 외면받는 추세다.
Players의 전차 조합에는 나름의 의도가 숨어 있었다. 2경기 1세트 무대는 3개의 도로만 막으면 상대의 진격을 막을 수 있는 북극 지방이었다. Players는 구축전차로 도로를 틀어막고 자주포로 지원하는 전략을 준비한 것이다.
그런데 경기 중반까지 구축전차와 자주포로 단단히 수비하던 Players가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자주포가 시야 확보를 위해 지나치게 전진했다가 Insky의 경전차에게 파괴당한 것이다. 자주포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 Insky는 진격에 나섰고, Players의 본진을 여유있게 점령하며 1세트 승리를 따냈다.
2세트 무대는 시가지형 전장 힘멜스도르프, 경기는 최근 추세대로 동쪽 언덕을 중심으로 두 팀의 병력이 대치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여기서 Insky는 클랜 형제팀 Tosky와 같은 전략을 사용했다. 정찰 전차를 내주면서 주력은 언덕을 내려와 Players의 본진 점령에 나선 것이다.
Players는 Insky의 움직임을 눈치채고 회군했지만, 이미 진형을 갖추고 기다린 Insky에 비해 불리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Players의 본진 부근에서 벌어진 마지막 교전에서 Insky가 승리하며 승자전에 진출, C조 승자전이 클랜 형제팀 간의 격돌로 확정됐다.
<16강 조별 토너먼트 C조 2경기 결과>
1세트, 북극 지방 (Insky 승리)
2세트, 힘멜스도르프 (Insky 승리)
결과: Insky(승) 2:0 Players(패)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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