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성장과 함께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SSD 시장에 인텔도 칼을 빼 들었다. 이트론 주식회사(구 디지털 헨지, 대표 노갑성)는 인텔의 최신 SSD 530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인텔의 신형 SSD 530 시리즈는 미세화된 20nm 공정 eMLC 방식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인텔의 차세대 SSD로 2.5인치 및 mSATA, M.2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전작인 인텔 520 시리즈, 525 시리즈를 대체하는 라인업으로, 540MB/s의 읽기 성능과 490MB/s의 쓰기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Random 4KB Reads : 41,000 IOPS, Random 4KB Writes : 80,000 IOPS의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2.5인치 제품의 경우 두께 7mm로 매우 얇은 울트라북이나 노트북에 장착이 수월하며, 데스크탑에 설치 시에도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고 이트론 측은 설명했다.
인텔 SSD 530 시리즈의 최대 특징은 한 단계 발전한 전력 컨트롤 기능으로, 동작 시 195mW, 유휴 시 125mW, DevSleep 상태에서 5mW로 어떤 상황에서도 1W 미만의 전력으로 구동된다. 울트라북이나 태블릿 PC에서의 운용에서 성능 향상과 더불어 사용시간 연장에 주효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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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I 컨트롤러를 채용하였으며, SATA 3.0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Device Sleep 기능 및 AES 256-bit 암호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End to End Data Protection 기능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침체일로의 PC시장에서도 SSD만큼은 유독 고속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때문에 SSD의 기반이 되는 낸드 플래시 제조업체와 전통적인 스토리지 기업들 대다수가 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는 형국이다.
삼성전자는 얼마 전 효과적인 성능 개선과 용량의 증대를 이룬 'SSD 840 EVO'를 출시한 바 있다. 아울러 대원CTS는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시리즈 SSD의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 여기에 국내시장에서 유일하게 삼성과 대적하고 있는 플렉스터 역시 조만간 더욱 개선된 M6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국환 기자 sadcaf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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