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이제는 셀캠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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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불었던 셀카 열풍이 캠코더에도 확대되고 있다. 과거 셀카가 유행하면서 셀카용 카메라가 쏟아졌던 것처럼 최근에는 자기 모습 촬영이 가능
- 동영상 촬영이 유행하면서 자기 모습 찍을 수 있는 캠코더 인기

카메라에 불었던 셀카 열풍이 캠코더에도 확대되고 있다. 과거 셀카가 유행하면서 셀카용 카메라가 쏟아졌던 것처럼 최근에는 자기 모습 촬영이 가능한 새로운 종류의 캠코더들이 속속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 중 셀프 동영상 촬영을 위해 개발된 액션캠

새롭게 부상하는 캠코더 중 단연 돋보이는 액션캠은 ‘스포츠캠’이라고도 불리우는 아웃도어용 소형 캠코더이다. 액션캠은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이 운동중에 몸에 부착한 채 활동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담배갑 크기 정도로 작고 가벼우며 내구성이 강한 특징이 있다.

이 중에서도 고프로(Go Pro)는 액션캠의 대명사가 된 제품이다. 닉 우드맨이라는 서핑 매니아에 의해서 개발된 고프로는 기존의 쇠락해 가는 캠코더 시장에서 액션캠이라는 생소한 제품 영역를 개척하여 소니, JVC 등 기존의 유명 가전 브랜드를 제치고 액션캠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몸에 부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밴드와 거치대 액세서리가 나와있어 어떠한 역동적인 활동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듀란의 아쿠아캠의 경우, 익스트림 스포츠에 한정된 액션캠의 활용 범위를 일상 영역으로 넓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종 제품 중 최경량이라는 가벼움을 자랑하며 핸디한 디자인으로 어디서든 손으로 들고 촬영하기 편리하다. 특히 스마트폰과의 앱 연동이 뛰어나 실시간 모니터링, 핸드폰 파일 다운로드, 동영상 SNS 업로드 등을 통해 자기 동영상을 찍기에 최적화된 액션캠으로 평가받고 있다.


▲거치대를 장착한 듀란의 아쿠아캠

 
□ 오디션 보듯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오디션 캠

오디션 캠은 혼자서 오디션이나 프로필 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특화된 기능을 가진 캠코더이다. 캐논의 VIXIA mini는 카메라 앞에 있는 사람이 모니터를 함께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고, 삼각대가 따로 필요 없는 받침대, 핸즈프리 기능 등으로 혼자서 쉽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 기능을 구현하였다.



▲ 캐논의 VIXIA mini

디자인과 용도가 다양한 이들 캠코더는 기존 캠코더와 비교하여 작고 가벼워 일상 생활에서 가지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광각 렌즈를 사용하여 작은 카메라로도 최대한 넓은 화면을 담을 수 있고 타임랩스와 같이 휴대폰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특수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앱을 통해 스마트 폰과 연계되어 원격 조종 촬영이 가능하고 즉석에서 동영상을 SNS에 업로드 할 수 있어 동영상 시대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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