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지
전문기업 씨게이트가 안드로이드 태블릿PC에 들어가는 모바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발표했다. 500GB 저장용량을 갖는 씨게이트의 울트라 모바일 HDD는 2.5인치
드라이브로, 10만장이 넘는 사진과 12만5000곡의 음악, 62시간 분량의 고화질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 5mm 두께에 무게는 93.5g으로 가벼운 편이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에 맞춰 설계됐다.
신제품은 ‘씨게이트
다이내믹 데이터 드라이버 (Dynamic Data Driver)’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씨게이트
모바일 구현 키트 (Seagate Mobile Enablement Kit)’와 함께 제공된다. 기존 64GB
플래시 드라이브 태블릿의 파워와 성능, 내구성 면에서는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대 7배 용량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
모바일 HDD’는 충격 방지, 발열 및 진동 관리, 회전 등 다양한 동작과 연관된 안정성
확보 등을 포함해 태블릿에 반드시 필요한 각종 요소들을 철저히 테스트했다.
또 ‘다이내믹 데이터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OEM 업체들이 이러한
기존 걸림돌을 해소하고 모바일 기기에 대용량 스토리지를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 레벨에서 작동하는 지능형 캐시 설계를 통해 전력사용 및 성능을 개선해
8GB의 플래시와 ‘울트라 모바일 HDD’ 및 ‘다이내믹 데이터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는 64GB 태블릿과 동일한 수준의 전력 소모량을 낸다. 또 16GB
태블릿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두 옵션보다 더욱 낮은 가격에 구현한다.
신제품은 더욱 나은 모바일 기기의 안정성을 위해 씨게이트의 자체적인 ‘제로 그래비티 센서 (Zero Gravity Sensor)’를 내장해 충격을 방지한다. 전력 모드 관리 기능으로 드라이브가 동작하지 않거나 대기 중인 상황에서는 전력 소모량이 최소 0.14W에 불과해 태블릿이 필요로 하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가능케 한다. 또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얇고 유려한 디자인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컨버터블 저장장치 및 착탈식 스토리지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스티브 루조 (Steve
Luczo) 씨게이트 CEO는 “이번 신제품은 초박형 대용량 HDD와 태블릿 기기에
최적화된 통합 소프트웨어를 매력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진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이며, 고객사들이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기기 설계를 할 수있게 됐다”며 “OEM
고객들에게 이러한 혁신적인 신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업계가 모바일 시장을
새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스토리지 업계에서도 새로운 시장 질서를 세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씨게이트 울트라 모바일 HDD’는 ‘씨게이트 모바일 구현 키트’와 함께 혹은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며, ‘다이내믹 데이터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는 별도로 판매되지 않는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eagate.com/www/mobilek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