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 RPG '다크 소울 2', 2014년 3월 한글화 정식 발매
게임메카 도쿄 특별취재팀
2013.09.19 10:39
▲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발매 일정을 발표한 '다크 소울 2'
프롬 소프트웨어와 반다이남코 게임즈는 TGS 2013을 통해 '다크 소울 2' 의 발매일을 발표했다.
PS3와 Xbox360 버전은 오는 2014년 3월 11일 미국에서 선 출시되며, 3월 13일 일본, 3월 14일 유럽 순으로 발매된다. 국내의 경우 3월 중 한글화 정식 발매 예정으로, 정확한 발매일자는 미정이다. PC버전의 발매일은 미정이지만, 콘솔 버전과 큰 차이 없이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다크 소울 2' 는 지난 2011년 발매된 액션 RPG '다크 소울' 의 후속작으로, 극악의 난이도로도 유명하다. 오픈월드 기반의 맵 내에는 수많은 몬스터와 보스가 기다리고 있으며, '죽어가며 게임을 익힌다' 라는 말도 나올 정도로 어려운 난관이 많다.
이번 '다크 소울 2' 에서 플레이어는 죽음의 기운이 느껴지는 어둠 속 미궁과 유적을 탐험하며 수많은 적을 마주치게 된다. 또한 전용 서버를 통해 유저 간 모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되어, 보다 편리한 게임 진행이 가능해진 점도 특징이다.
▲ 반다이남코에서 발표한 '다크 소울 2' 발매 일정
▲ '다크 소울 2'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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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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