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의 게임 성능을 '극강'으로 만들어주는 최고의 GPU, 스마트폰·태블릿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테그라 시리즈, 휴대용 게임 콘솔 실드(Shield). 이밖에 엔비디아가 IT 시장에 내놓을 아이템이 또 있을까?
미국의 IT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 오브 뉴스(brightsidenesw.com, 이하 bsn)'는 20일(현지시각) 에픽 게임즈의 공동 창업자 마크 레인(Mark Rein)의 트위터를 인용, 엔비디아가 신형 하드웨어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 마크 레인(Mark Rein)의 트위터
그런데, 이 제품은 엔비디아가 강점을 가진 GPU도 아니고 새로운 AP도 아니며, 휴대용 게임콘솔도 아니다. 다만, 그는 아마 게이머들이 이 제품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만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의 각종 질문에 엔비디아는 함구하고 있는 상태다. 제품 성격에 대한 기본적인 코멘트조차 거부하고 있다. 아울러 엔비디아의 태블릿 테그라 노트(Tegra Note) 역시 이미 보도돼 이 제품이 태블릿일 가능성도 거의 없다. 때문에 현재는 엔비디아가 준비 중인 하드웨어가 어떤 성격의 제품인지 가늠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다.
업계는 현재 밸브(Valve)의 신형 게임 콘솔 '스팀박스(Steambox)'가 아닐까 추측하는 분위기다. 밸브가 거실용 게임 콘솔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은 지난 2012년부터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이를 엔비디아와 공동 작업으로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아무튼, 엔비디아가 무언가 새로운 하드웨어를 준비 중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어떤 제품일까? 등장하기 전까진 아직 기다림이 더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