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태곤 사단의 신작 '영웅의 군단'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3D 전략 MMORPG ‘영웅의 군단’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영웅의 군단'은 지난 9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자동 매칭을 통해 장비나 레벨에 구애 받지 않고 전략만으로 승부를 가리는 실시간 PvP 콘텐츠 ‘콜로세움’을 새롭게 공개하고,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티켓, 골드(게임머니)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도전과제 시스템, 신규 주인공 캐릭터인 ‘버서커’ 등의 콘텐츠를 추가한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테스트 참가 유저 전원과 선착순 3천 명의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차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는 기존 계정 그대로, 신규 유저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파일(안드로이드OS 기반)을 다운로드 받아 신규 계정을 생성하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는 “지난 테스트 당시 많은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좋은 의견에 힘입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전략 대결의 요소를 더욱 강화한 콜로세움과 영웅대전 등의 PvP 콘텐츠를 통해 전략 MMORPG의 재미를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게임 내 퀘스트를 1막 2장까지 완료하고 14레벨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넥서스7(2세대) 32GB’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웅의 군단’ 2차 비공개 시범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yg.nexon.com)와 공식 카페(바로가기), 페이스북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의 차기 신작 ‘영웅의 군단’은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 라인과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담아낸 게임으로, 총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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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roto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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