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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vs 벨라루스 하이라이트
한국 시각으로 10월 15일(화) 21시에 펼쳐진 일본과 벨라루스의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가 일본의 0:1 패배로 종료됐다.
일본은 이날 경기에 혼다 케이스케, 카가와 신지, 우치다 아쓰토를 비롯한 유럽파 선수들을 총동원했다. 특유의 패스플레이로 중원을 장악한 일본은 벨라루스를 압박하며 경기 초반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갔다. 하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마침표를 찍지 못하며 득점엔 실패했다.
오히려 선제골은 벨라루스가 터뜨렸다. 전반 44분 피지컬을 앞세운 벨라루스의 공격수가 공중볼을 받은 후 2선으로 내주었고, 이를 쇄도하던 얀 티고레프가 다이렉트 중거리슛으로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내준 일본은 미드필더 지역에서부터 파상 공세를 이어갔지만, 문전 앞에서 번번히 기회를 놓치며 결국 0:1 패배를 당했다.

▲ 클럽과 대표팀 양쪽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카가와 신지
이번 벨라루스전에서 일본의 공격수들은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워 보였다. 특히, 선제골을 내준 이후 페이스가 무너진 일본은 후반 19분 마야 요시다의 헤딩슛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에이스인 카가와 신지 역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고, 수비 가담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부진했다.
벨라루스는 FIFA 랭킹 80위의 유럽 축구 변방에 속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국가다. 이번 평가전은 일본의 자신감 획득 의도가 강했던 경기였지만, 의외의 패배를 당하며 일본 축구의 위기감만 고조되었다. 특히, 일본 대표팀의 사령탑 자케리니 감독의 향후 거취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은 다음 달 네덜란드와 세번째 유럽 원정 경기를 치루며, 이 날 유럽 원정 연패를 끊기 위해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고개 숙인 일본의 에이스, 카가와 신지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카가와의 피파온라인3 1강화 10레벨 공격 능력치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 카가와 신지는 패스, 드리블, 반응속도, 볼 컨트롤, 민첩성이 뛰어나 2선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 구현되어 있다. 다만 몸싸움이 매우 낮기 때문에 밀집 지역에서 취약한 것은 물론, 수비수가 한 명만 따라붙어도 바로 밀려버리기 때문에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세밀한 컨트롤이 필수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 wall55@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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