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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바다뱀 보급기지' 역사 시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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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업데이트 후, 수월평원 모든 인스턴스 던전에서 널리 사용해온 ‘드리블 버그’가 수정되었다. 따라서, 이후부터는 모든 보스를 정상적인 방법으로만 공략해야 한다. 정상 공략법으로 플레이 해온 파티에게는 별다른 영향이 없지만 그 동안 드리블 버그로 손쉽게 보스를 잡아온 유저들은 정상 공략법을 새로 배워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렇다면, 업데이트 후 수월평원의 영웅등급 던전인 바다뱀 보급기지는 어떻게 공략을 해야 할까? 공략에 앞서, 현재 바다뱀 보급기지를 공략할 캐릭터 세팅에 대해 알아보자. 공략 방법의 숙지도 중요하지만 캐릭터의 능력치가 낮으면 공략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로 제시된 해당 파티는 권사, 역사, 기공사, 암살자로 구성된 4인파티다.

포화란공략을 위한 캐릭터 세팅 (암살자, 기공사, 권사, 역사)

암살자


▲ 치명타를 극대화 시킨 능력치 세팅과 빛나는 육각 금강석으로 더욱 높아진 공격력


▲ 던전 공략에 특화 된 수련트리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암살자의 역할과 중요성
가장 중요한 점은, 연막의 효율적인 사용이다.연막은 사용빈도가 높기 때문에 최대한 연막 재사용 시간이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연막을 남발하게 되면 정작 중요할 때 연막을 사용할 수 없어 파티가 전멸할 수 있다. 그리고 거미줄을 사용하여 파티원들의 무공 재사용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이는 더욱 효율적으로 공략을 하기 위함이다. 또한 암살자는 기공사 못지 않은 딜러이므로 위에서 언급한 연막과 거미줄 사용과 함께 딜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기공사


▲ 기공사는 역시 치명! 잃어버린 영린족 보패에 치명 능력치를 합성하자


▲ 극딜용 수련트리. 주로 결빙공과 호신장막으로 나뉘지만 선택은 유저의 몫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기공사의 역할과 중요성

파티에서 핵심이 되는 기공사는 원거리 딜러와 탱커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치명타 능력치에 치중해야 한다. 이는 공략간에 위협수치를 확실하게 확보해 파티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위협수치가 파티원에게 넘어갈 경우 다소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특히 최종보스인 포화란에서는 기공사가 위협수치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원거리 탱킹을 할 수 없어 더욱 공략이 힘들어 진다. 이러한 이유로 기공사는 다른 직업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여, 바다뱀 보급기지 공략에 있어 기공사는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존재다.

권사


▲ 바다뱀 보급기지 공략을 위한 권사의 세팅


▲ 던전 공략용 권사 수련 트리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권사의 역할 과 중요성
반격으로 공격을 막아내며 공격하는 권사의 역할은 호위 몬스터 탱킹이다. 1네임드 발라라와의 전투에서 부하 몬스터의 물총을 반격하며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부하 몬스터를 탱킹함으로서 나머지 파티원을 보호, 더욱 원활한 공략에 윤활제 역활을 수행한다. 이는 비단 1네임드뿐만 아니라 2, 3 네임드의 공략에서도 마찬가지다. 또한 위기의 순간이 오면 파티원에게 무적 생존기인 얼음꽃을 사용하여 파티원을 보호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역사

▲ 치명타와 관통을 올린 역사의 능력치


▲ 바다뱀 보급기지의 공략에는 장악, 광풍은 필수!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역사의 역할과 중요성

역사는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장악으로 6초간 파티원들의 공격시간을 벌어주거나 2개의 셀프합격기를 이용한 위기 탈출, 장악과 광풍으로 지뢰에서 탈출하는 등 다양한 면에서 활약을 보이는 클래스다.


바다뱀 보급기지 1네임드 '발라라'



최초 전투가 시작되면 역사가 발라라를 탱킹을 하고 남은 파티원들이 부하 몬스터인 가두라, 자바라를 탱킹한다. 이 중 자바라를 먼저 집중 공격해 처치해야 한다. 전투 간 발라라가 공중으로 점프하여 주변의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공격을 하게 되는데, 발라라가 공중으로 점프하면 신속히 대피하여 파티원들과 합류해야한다. 이는 발라라가 광역 공격을 할 신호이기 때문. 한 군데 모인 파티원들은 연막이나 호신장막을 이용하여 원거리 공격을 방어하도록 하자.

발라라의 광역공격이 시작되면 파티원은 권사나 기공사의 얼음꽃으로 방어한 후 발라라를 공격하고 가부라는 권사가 반격을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탱킹을 한다. 이렇게 한다면 발라라를 공격하기가 더욱 수월해진다. 이 공략에서는 기공사와 가두라를 탱킹하는 권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바다뱀 보급기지 2네임드 '태장금'



2네임드 태장금은 암살자형 보스 몬스터다. 해당 공략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역사와 암살자가 맡게 된다. 처음 태장금이 연화난무로 들어올 때 합격기로 다운시킨 후 역사의 장악-> 장악 광풍(내력회복) -> 천지 뒤집기 ->암살자의 천둥 순으로 콤보를 적중 시키면 태장금이 풍독술을 사용한다. 풍독술을 회피한 뒤 측 후면에서 최대한 공격을 하면 태장금이 지뢰를 설치 후 나무토막을 사용한다. 지뢰가 확인되면 장악 광풍으로 지뢰 범위를 벗어난 후 천지 뒤집기 -> 암살자의 거미줄로 묶어준 뒤 거리를 유지한 채 호신장막이나 연막으로 수리검을 방어해준다. 

해당 패턴이 계속 반복되며, 태장금의 생명력이 일정치에 달하면 등장하는 부주방장은 권사가 탱킹해야 한다. 전투의 막바지에 이르면 태장금이 섬광을 사용하고 시한 폭탄을 설치하는데 타이밍에 맞추어 각 직업의 회피기, 역사는 광풍으로 벗어나면 생존할 수 있다.

바다뱀 보급기지 3네임드 '막소보'



해당 영상의 파티는 기공사가 막소보를 탱킹하였다. 막소보의 위협수치가 다른 파티원에게로 옮겨지는 현상이 빈번하니 파티원들은 기공사가 위협수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공격 시 충분히 시간을 주도록 하자. 막소보는 기공사형 보스 몬스터로 불씨와 열화장, 폭염과 충격파를 사용한다. 이 불씨는 20개까지 중첩되는데, 불씨가 중첩된 상태에서 충격파에 피격될 경우 탈진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되도록 피격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막소보는 총 세번의 부하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부하 몬스터가 출현하면 권사와 역사가 전담하여 부하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하고 암살자와 기공사는 이동을 하면서 전신보 또는 횡이동으로 생기는 저항을 활용해 막소보와의 전투를 진행하면 된다. 권사와 역사는 부하 몬스터를 최대한 빠르게 처치하고, 막소보와의 전투에 합류하면 된다.

바다뱀 보급기지 최종네임드 '포화란'



포화란은 10 미터 이내에 있는 대상에게 키스를 하는 모션취한 뒤 점프하여 기관총 난사로 그로기를 시킨 뒤 공중에 띄워 기관총을 난사, 피격당하게 되면 대부분의 캐릭터는 즉사로 이어지게 된다. 포화란을 탱킹하기 위해서는 기공사가 10 미터의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끊임없이 공격해 위협수치를 확보해야 한다. 이러한 포화란의 탱킹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기공사의 높은 공격력은 필수다.

포화란이 "오호호호호~!"라고 외치면, 역사는 셀프합격기를 적중시킨 후 장악을 해주도록 하자.

위와 같은 패턴이 반복된 후, 포화란이 ‘오호- 너희들 제법 하는데-? 오호호!’ 라고 말하면 파티원은 화염지뢰에 대비해야 한다. 화염지뢰는 포화란이 서있는 중앙을 기준으로 바깥까지 범위가 확산된 뒤, 다시 바깥에서 안으로 되돌아 온다. 범위가 바깥으로 확산될 때는 포화란에게 각 직업의 돌진기를 이용하여 회피할 수 있으며 되돌아 오는 화염지뢰의 범위는 각 직업의 회피기로 피할 수 있다.

또는 포화란이 ‘차가운 맛 좀 볼래~? 오호호!’라고 말하면 얼음 지뢰에 대비해야 한다. 얼음지뢰의 피해 범위는 보스룸 전역에 해당되며, 피격당할 경우 바로 탈진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얼음지뢰로부터 생존하기 위해서는 포화란 보스룸의 12시방향에 위치한 레버를 당겨 증기속으로 몸을 피해야 한다. 이때 암살자가 레버를 소리에 맞춰 작동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통 포화란이 던지는 폭탄이 터지는 타이밍에 맞추어 레버를 내리면 얼음 지뢰의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포화란의 생명력이 일정치에 달하면 ‘안 되겠다! 애들아, 밥 먹을 시간이야’라고 말하면 포화란의 애완 호랑이인 나리와 달래를 부른다. 역사는 나리와 달래가 나오면 광풍을 사용하여 두마리를 탱킹하면서, 포화란의 얼음지뢰와 화염지뢰를 피해야 한다. 역사가 나리와 달래를 붙잡는 동안 남은 파티원들은 포화란에게 집중공격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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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불허전 유저기자 극사미미 (bn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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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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