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연기 아쉽지만 디페카에서 ‘화이트데이’ 확인하세요

손노리의 화이트데이가 출시일을 2개월 가량 연기했다. 손노리는 화이트데이 연기에 대한 사과문을 정식으로 공개하고 오는 9월 화이트데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손노리는 화이트데이 출시연기에 대한 이유를 게임의 완성도라 말하고 국내에서는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QA(Quality Assurance, 품질보증)팀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노리는 오는 27일부터 학여울에서 열리는 디페카 2001에 화이트데이를 출품, 그동안 화이트데이를 애타게 기다리던 게이머들에게 시원한 청량제와 같은 각종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8월경 화이트데이 멀티플레이 모드를 공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봉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