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WOW) > 메카리포트 > 정보] 6월 30일부터 북미에서 `대격변`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모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저가 고대하는 콘텐츠인 만큼 그 규모도 방대한 `대격변`은 현재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체가 뒤집힌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리고 오늘 해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 사이트인 worldofraids.com에서 `대격변`에서 변경되거나 새롭게 선보일 일부 시스템이 공개되었다. 어떤 시스템들이 어떻게 변화될지 지금 미리 살펴보자. ※ 이미지 출처: http://www.worldofraids.com
레벨업을 하면 화면에 "You reached level x"라는 메시지와 함께 해당 레벨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 이 정보의 내용은 스킬과 특성 포인트, 입장할 수 있게 되는 전장과 던전, 탈것 타기와 문양 등이 포함된다.
캐릭터 상태창이 크게 변화된다. 캐릭터 상태창 하단에 있던 캐릭터 능력치 부분이 우측으로 이동하면서, 세로 길이는 줄어들고 가로 길이는 늘어났다. 또한 `기본 능력치/근접/원거리/주문/방어` 분류가 드랍다운 형태로 되어있던 부분이 펼치기/접기 형태로 변경되어 한번에 많은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레벨이
상승하여 새로운 주문(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면, 마법책에 `직업
상급자를 찾아가라`는 메시지가 표시가 된다.
전문기술을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등장했다. 마법책 하단의 탭에 `전문기술`이라는 새로운 탭이 생겨났으며, 이 탭을 클릭하여 전문기술 창을 열수 있다. 전문기술 창에서는 현재 캐릭터가 배운 2종류의 전문기술과 4가지의 보조 기술(고고학, 낚시, 요리, 응급치료)의 숙련도와 숙련도를 올리기 위해 필요한 스킬 아이콘이 표시된다.
현재의 전문기술은 소모되는 재료의 양과 상관 없이 최대 1의 숙련도가 증가한다. 하지만 `대격변`에서는 달라지며, 한번의 제작으로 숙련도가 배로 증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숙련도에 배운 2개의 도안이 각각 고급 아이템과 영웅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이라면, 고급 아이템을 제작할 때에는 1의 숙련이, 영웅 아이템을 제작할 때에는 3의 숙련이 증가하는 식으로 말이다.
`대격변`의 전문가 인터페이스는 한번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전문가 인터페이스는 단순 텍스트 형식으로 표시되었던 부분이 변경되어, 스킬 아이콘과 이름, 요구 사항, 습득 비용이 바로 표시된다.
현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레벨업을 하는 플레이 시간의 반은 퀘스트 NPC를 만나기 위해 돌아다니는 시간이다. 이렇게 소비되는 시간은 종종 플레이어에게 지루함을 주기도 한다. 그런데 `대격변`에서 이 부분이 크게 변경될 예정이다. 그 이유는 바로 `원격 퀘스트 시스템`이 등장하기 때문. `원격 퀘스트 시스템`이란, 말 그대로 퀘스트 수행 후 완료 NPC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한다. 기존의 세계지도를 통한 퀘스트 수행지역 표시에서 한층 더 진화하여, 이제는 미니맵에도 표시가 된다. 이 때 표시되는 화살표는 기존의 회색 화살표가 아닌, 노란색의 새로운 화살표로 표시되어 구분하기 쉽게 되어 있다. 또한 캐릭터가 서 있는 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대상을 위주로 표시되도록 되어 있다.
`대격변`에서는 대상을 처치해야 하는 퀘스트의 목표 모델을 퀘스트 창에 표시해준다.
전장과 투기장으로 분류된 기존의 PVP 창 탭이 변화되어, 명예, 정복, 투기장 팀으로 구성된 3개의 탭으로 분류된다. 명예 탭은 기존의 전장과 같이, 개인 또는 파티(공격대)로 전장 참여를 신청하고, 승리하면 명예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정복 탭은 전장과 투기장의 중간 단계로, 투기장과 평점이 적용되는 전장을 개인 또는 파티로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투기장 팀 탭은 정복 탭의 투기장보다 상급의 투기장 콘텐츠로, 고정적인 팀을 구성해야 플레이할 수 있다.(현재의 투기장 콘텐츠라고 볼 수 있다.)
기존 미니맵 추적 시스템은 직업 상급자, 비행 조련사, 장비 수리 NPC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것을 미니맵에 표시할 수 있다. 언뜻 생각하면 매우 좋은 시스템이지만, 한 번에 한 가지만 표시할 수 있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어, 약초 찾기나 채광 등 극히 일부분만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대격변`에서는 이 부분이 개선되어 한 번에 다수의 추적을 활성화 할 수 있게 된다.
글_게임메카 최혁식 기자 (레라스, gc8841@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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