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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 도시 탐방기 `오그리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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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일부터 `대격변`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가 시작되었다. 대격변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아제로스엔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이는 다수의 사람들이 왕래하는 대도시 역시 마찬가지였다. 오그리마에 발을 디디는 순간 `여기가 어딘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사람들은 이를 증명하듯 길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대도시 중 오그리마의 모습은 얼마나 바뀌었는지, 그 속을 들여다보도록 하자.

 

   오그리마를 속속들이 파헤쳐보자

 

    오그리마의 전체 지도

CBT의 오그리마는 아직 지도가 구현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전체적인 도시의 구조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았으며, 이 점을 고려한다면 길을 찾는데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 오그리마의 정문 입구. 여기서부터 많은 변화를 느껴 혼란을 느끼게 된다


▲ 오그리마에서 날으는 탈것을 타고 내려다본 전체 전경


▲ 대격변의 오그리마. 구조상으로 `리치왕의 분노`까지의 오그리마와 크게 다르지 않다

 

    힘의 골짜기

힘의 골짜기는 오그리마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곳이기 때문인지, 큰 변화가 없다. 본래 은행이 있던 자리엔 `그롬마쉬 요새`가 자리잡았고, 그 안에는 호드의 새로운 수장 `가로쉬 헬스크림`이 있다. 은행은 그롬마쉬 요새의 왼쪽으로 위치를 이동했지만, 여관과 경매장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 입구에서 들여다본 `힘의 골짜기`의 모습


▲ 가로쉬 헬스크림은 아버지의 명예의 상징, `만노로스의 뼈`를 자신의 자리에 장식으로 사용했다

 

    명예의 골짜기

전사와 사냥꾼의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기계공학과 대장기술의 습득이 가능했던 `명예의 골짜기`는 큰 차이가 없었다. 다소 건물이나 NPC의 위치 변화가 있었지만, 유저들이 혼란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 기계공학 기술자가 있는 건물을 지나면, 후문을 통해 아즈샤라로 통하는 길이 있다

 

    지혜의 골짜기

주술사와 성기사가 스킬을 배우던 `지혜의 골짜기`는 가장 큰 변화를 맞은곳 중 하나이다. 본래 대족장 스랄의 거취공간인 `그롬마쉬 요새`가 사라지고 타우렌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으며, 이 곳에서 다수의 직업 상급자와 전문기술 상급자를 찾을 수 있었다.


▲ 직업 상급자 역시 타우렌. 마치 가로쉬의 `오크 천국 잡종 지옥`논리에 밀려난 것 같은 모습이다

 

    정기의 골짜기

마법사와 사제들이 스킬을 배우던 `정기의 골짜기` 역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종족 고블린을 위한 `고블린 거주지`가 생겨났지만 아직 완전히 구현되지 않은듯한 모습이었고, 오그리마의 트롤들 역시 외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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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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