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WOW) > 메카리포트 > 정보] 2010년 7월 2일부터 `대격변`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가 시작되었다. 대격변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아제로스엔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이는 다수의 사람들이 왕래하는 대도시 역시 마찬가지였다. 오그리마에 발을 디디는 순간 `여기가 어딘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사람들은 이를 증명하듯 길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대도시 중 오그리마의 모습은 얼마나 바뀌었는지, 그 속을 들여다보도록 하자.
CBT의 오그리마는 아직 지도가 구현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전체적인 도시의 구조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았으며, 이 점을 고려한다면 길을 찾는데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힘의 골짜기는 오그리마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곳이기 때문인지, 큰 변화가 없다. 본래 은행이 있던 자리엔 `그롬마쉬 요새`가 자리잡았고, 그 안에는 호드의 새로운 수장 `가로쉬 헬스크림`이 있다. 은행은 그롬마쉬 요새의 왼쪽으로 위치를 이동했지만, 여관과 경매장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전사와 사냥꾼의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기계공학과 대장기술의 습득이 가능했던 `명예의 골짜기`는 큰 차이가 없었다. 다소 건물이나 NPC의 위치 변화가 있었지만, 유저들이 혼란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주술사와 성기사가 스킬을 배우던 `지혜의 골짜기`는 가장 큰 변화를 맞은곳 중 하나이다. 본래 대족장 스랄의 거취공간인 `그롬마쉬 요새`가 사라지고 타우렌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으며, 이 곳에서 다수의 직업 상급자와 전문기술 상급자를 찾을 수 있었다.
마법사와
사제들이 스킬을 배우던 `정기의
골짜기` 역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종족 고블린을 위한 `고블린
거주지`가 생겨났지만 아직 완전히 구현되지 않은듯한 모습이었고,
오그리마의 트롤들 역시 외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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