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WOW) > 메카리포트 > 정보] 별 생각 없이 게임에 접속한 내게 한통의 편지가 온 것을 확인, 즉시 우체통을 열어보았다. 아니 이게 뭐지? `잘라제인 처치`!? 그렇다. 바로 오늘 터전을 잃고 조그만 부락에서 살아오던 검은창 부족이 드디어 고향을 되찾기 위한 전쟁을 펼치는 날이다. 대격변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잘라제인의 몰락` 이벤트를 지금 낱낱이 살펴보자!
편지 내용에도 나와있듯이, `잘라제인의 몰락` 이벤트는 오크와 트롤의 첫 시작 지점인 `센진 마을`에서 시작된다. 첫 시작 퀘스트를 `센진 마을`에서만 받을 수 있으니, 일단 `센진 마을`로 이동하자.
`센진 마을`의 해안가에서 검은창부족의 수장인 `볼진`이 자신을 도와줄 영웅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일단 `볼진` 옆에 느낌표가 떠있는 `바니라`와 대화하여 퀘스트를 받자. 첫 번째 퀘스트는 `완벽한 비밀요원`! 이 퀘스트의 주요 목표는 `메아리 섬`을 점령하고 있는 `잘라제인`과 그의 부두 주술에 걸린 트롤들을 감시하기 위한 스파이(개구리라니..)를 모으는 것이다.
이제 첫 번째 퀘스트에서 수집(?)한 개구리를 `메아리 섬`에 투하할 시간이다. `바니라`를 기준으로 남동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박쥐 조련사 `조련사 만렉`을 찾을 수 있다. `만렉`과 이야기하면, `메아리 섬`으로 날아갈 박쥐를 빌릴 수 있다.
박쥐를 탄 상태에서 `메아리 섬`에 표시된 지역에 12마리의 개구리를 투하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개구리 투하!`를 완료하고 나면, 이제 `잘라제인`과의 전투를 준비하자.
`바니라`를 기준으로 남쪽으로 살짝 내려오면 `검은창부족 전사`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는 `용사 우루진`을 만날 수 있다. `용사 우루진`은 전쟁에 필요한 전사들을 모집해달라며, `칼바위 언덕`으로 가라고 한다. ※ 기자는 뛰어서 갔지만, `조련사 만렉`과 대화하면 `칼바위 언덕`까지 보내준다. ㅠㅠ `칼바위 언덕`에 도착했다면, 본격적으로 전사들을 모집하자. `칼바위 언덕`에는 `볼진`의 부름을 기다리는 다수의 `트롤 시민`이 서성거리고 있다. 이 `트롤 시민`에게 다가가 `볼진의 전쟁 북`을 사용하면 금방이라도 전쟁에 참전할 용사로 탈바꿈한다.
`트롤 지원병` 5명을 모았다면, 다시 `센진 마을`로 이동하자. `용사 우루진`에게 다가가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이제 다시 `바니라`와 대화하자. `바니라`는 개구리들이 흥미로운걸 찾았다며, `메아리 섬` 남동쪽에 있는 무시무시한 호랑이를 찾아 대결하라고 한다.
퀘스트 완료는 `바니라`가 아닌 `볼진`이다. `볼진`에게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행동을 개시할 시간을 정할 때가 다가왔다며 의식 무용수 근처에서 `의술사 헤즈톡`을 찾아 점을 치라고 한다.
`볼진`에게 의식 결과를 알리고 나면, `용사 우루진`이 퀘스트를 준다. `용사 우루진`은 전투 준비를 위해 `메아리 섬` 동쪽으로 이동하여 `볼진`과 대화하라고 한다. 이번에도 역시 `조련사 만렉`에게 이야기하면 이동시켜준다.
`메아리 섬`으로 이동하면 일단 `볼진`을 찾아 퀘스트를 완료하자. 이후 마지막 퀘스트인 `잘라제인의 최후`를 수행할 시간이 찾아온다. 이 퀘스트는 `용의 안식처`의 연속 퀘스트 중 하나인 [74] 언더시티 수복 작전과 같이 정해진 시간에만 수행할 수 있으며, 화면 상단 중앙에 전쟁 상황을 알려주는 2개의 메시지가 나타난다.
`잘라제인`을 처치한 후에는 자동으로 `센진 마을`로 이동된다. `볼진`과 이야기하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코스튬에 사용될 망토, `검은창부족 쓰개`를 받으며, [잘라제인의 최후] 위업을 달성할 수 있다.
글_게임메카 최혁식 기자(레라스, gc8841@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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